박나래, 글로벌한 연애史 고백… "교포남, 호주남 만나봤다" ('구해줘! 홈즈')

양원모 2025. 3. 13.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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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글로벌한 연애사를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방송인 풍자, 박나래, 주우재가 재개발을 앞둔 서울 용산구 한남동으로 임장을 떠났다.

풍자가 "이슬람분 만났어요?"라고 묻자, 박나래는 "외국 친구를 만났었다. 교포"라고 설명했다.

풍자는 "호주 그분?"이라고 질문했지만 박나래는 "호주는 다른 사람"이라고 답해 화려한 연애사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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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박나래가 글로벌한 연애사를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방송인 풍자, 박나래, 주우재가 재개발을 앞둔 서울 용산구 한남동으로 임장을 떠났다.

박나래는 "한남동에서 살다가 이태원동으로 이사했다. 합쳐서 7년을 이곳에서 거주했다"며 한남동에 추억이 많다고 밝혔다. 풍자도 "이태원동에서 7년 거주했으며, 현재는 한남동에서 2년째 살고 있다"며 한남동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남동 거리를 걷던 중 세 사람은 정문 공사 중인 이슬람 사원을 발견했다. 박나래는 "이 사원 덕분에 이 거리가 엄청 이국적"이라며 "여기서 남자 친구랑 배회하면서 데이트도 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풍자가 "이슬람분 만났어요?"라고 묻자, 박나래는 "외국 친구를 만났었다. 교포"라고 설명했다. 풍자는 "호주 그분?"이라고 질문했지만 박나래는 "호주는 다른 사람"이라고 답해 화려한 연애사를 드러냈다.

세 사람은 이어 남산공원에 자리한 유일한 맨션을 찾았다. 이곳은 1972년 준공된 곳으로 원래 호텔로 지어졌으나 중간에 아파트로 방향을 틀어 분양됐다고. 정석 교수는 맨션에 대해 "1990년부터 시행된 '서울 정도 600년' 사업에서도 남산에서 철거되지 않은 유일한 아파트"라고 설명했다.

세 사람은 현관 입구를 플랜테리어와 유리 라운드 벽으로 꾸민 반전 분위기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박나래는 "호텔이면 리모델링을 할 수 없지만, 이곳은 매매가 되는 집이라 리모델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면대가 두 개 있는 욕실을 보고 "우리 집에도 세면대가 두 개다. 결혼할 줄 알고 두 개를 만들었는데, 내가 아침, 저녁으로 잘 나눠 쓰고 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오프닝에서 풍자는 '홈즈' 작가의 섭외를 한 차례 거절했던 이유를 밝혔다.

이날 양세찬은 "오시기 전에 제보를 하나 받았다. 제작진이 섭외 전화를 했을 때 '홈즈'라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안돼. 나 안가. 거긴 지옥이야'라고 했다더라"라며 풍자의 섭외 거절을 폭로했다. 풍자는 지난 방송에서 코트를 입고 임장에 나섰다가 우박 세례를 맞은 바 있다. 당시 풍자는 "얼굴에 모든 실리콘이 다 얼었다"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풍자는 양세형의 폭로 내용을 인정하며 "코트 입고 바닷바람을 너무 많이 맞아서 그때 실리콘 이슈가 있었다"며 "'다시 갈 수 있을까' 싶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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