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플레이어] ‘11P-13R 더블더블’ 문정현, “2위 싸움 충분히 가능하다”

김성욱 2025. 3. 1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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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현(194cm, F)이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로 승리를 이끌었다.

문정현은 38분 47초 동안 11점 13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하지만 KT가 경기 종료 4분 39초 전 61-59로 쫓길 때, 문정현이 높은 집중력으로 수비 리바운드를 지켜냈다.

특히, 문정현은 리바운드를 13개(공격 6)를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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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현(194cm, F)이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로 승리를 이끌었다.


수원 KT가 13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에서 고양 소노를 69–63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5연승을 질주했다. 또, 26승 17패로 공동 2위인 울산 현대모비스-창원 LG(이상 27승 16패)와의 격차를 1게임 차이로 줄였다.

문정현은 38분 47초 동안 11점 13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특히, 전반에만 10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KT 초반 리드를 이끌었다. 

문정현은 3점포로 선취점을 기록했다. 이어서 자유투와 호쾌한 덩크로 팀에 19점 차이(21-2) 우위를 안겼다. 이후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1쿼터에만 리바운드를 5개나 잡아냈다.

문정현은 후반전 1점에 그쳤다. 하지만 KT가 경기 종료 4분 39초 전 61-59로 쫓길 때, 문정현이 높은 집중력으로 수비 리바운드를 지켜냈다. 이후 리바운드 2개를 더 잡아내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문정현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5연승을 달성해서 기쁘다.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생각해 보겠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한편, KT는 이날 47-32로 리바운드를 압도했다. 특히, 문정현은 리바운드를 13개(공격 6)를 잡아냈다. 문정현은 “높이가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리바운드에 집중했다. 그래서 운 좋게 많이 잡은 것 같다. 형들이 많이 도와준 덕분이다”라고 리바운드를 많이 잡아낸 이유를 설명했다.

또, KT는 전반 큰 점수 차이로 앞섰지만, 4쿼터에 동점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마지막까지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문정현은 “소노의 속공 위주 패턴을 인지하지 못했다. 그러나 감독님께서 소노의 속공 패턴을 말씀해 주셔서, 우리가 뒤늦게 깨달았다”라고 당시 상황을 알렸다.

앞서 말했듯, KT는 이날 승리로 2위 팀들과의 격차를 1게임 차이로 좁혔다. 문정현은 “우리가 훨씬 강하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2위를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그리고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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