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초대석] 박영선 전 장관에게 묻다, 韓 반도체 지금 어디에 서 있나?

SBSBiz 2025. 3. 1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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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오후초대석' -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우리 산업의 핵심축인 반도체, 국내 최대 수출 품목으로 수출의 든든한 버팀목이지만 글로벌 위상이 예전만 못합니다. 1등 삼성전자는 엔비디아 공급망에 올라타지 못했고 중국에 쫓기고 있죠. 트럼프 관세라는 외풍은 불어닥치고. 미국과 중국은 AI 기술 왕좌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 우리를 한참 앞질러가고 있습니다. 최근 하버드대 선임연구원으로 있으면서 반도체와 AI 산업을 연구하셨죠. 4선 의원을 지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모시고 반도체 산업의 현주소, 들어보겠습니다. 

Q. 미국 하버드대에서 돌아와서 반도체 책도 쓰시고요, 연구도 하신다고 들었는데, 요즘은 어떻게 지내세요? 

Q. 우리 반도체 산업이 대만의 질주와 중국의 추격 속에 예전 같은 압도적인 기술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분위기인데요. 전반적으로 우리 반도체 산업의 현재 상황을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Q.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K-칩스법'(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를 통과하며 세제 지원이 확대됐지만, R&D 인력에 대한 주 52시간 예외를 담은 반도체 특별법은 진전이 없습니다. 치열한 반도체 패권 전쟁 상황 속에 우리 정치권의 이 같은 입장을 어떻게 보세요? 

Q. 트럼프 미 대통령은 바이든 전 행정부의 반도체 법을 끔찍한 것이라며 투자 보조금을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에 비상이 걸렸는데 국무위원을 지내셨으니까, 이런 때에 우리 정부는 어떻게 대응해야 합니까? 

Q. AI 신들의 전쟁을 펴냈죠. 빅테크들이 벌이는 AI 경쟁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Q. 이재명 대표가 어제 20대 민생 의제를 발표했습니다. 정년연장, 주 4일제, 지역화폐가 눈길을 끄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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