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희 "예쁜 트로피~ 올해 개막전 우승도 욕심 나요" [KLPGA]

강명주 기자 2025. 3. 1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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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나흘 동안 태국 푸껫의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개막전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0만달러)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 개막을 앞둔 12일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고, 대회는 다르지만 2024시즌 KLPGA 투어 개막전 우승자 김재희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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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사전 공식 기자회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첫 대회인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한 김재희 프로가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3일부터 나흘 동안 태국 푸껫의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개막전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0만달러)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 개막을 앞둔 12일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고, 대회는 다르지만 2024시즌 KLPGA 투어 개막전 우승자 김재희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재희는 "전지훈련에서 부족했던 샷과 퍼트를 보완했다"며 "첫 대회라 긴장이 되긴 하는데, 사우디와 대만에서 감을 끌어올렸다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에서 잘 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희는 지난달 중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비테이셔널과 이달 초 타이완여자프로골프(TLPGA) 투어 폭스콘 TL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했다.



 



김재희는 "작년 말부터 스윙 틀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재혁 코치님과 함께하고 있어 스윙 틀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면서 연습했고, 그게 대만 대회에서 잘 나온 것 같다"고 언급했다.



 



푸껫 대회에 2년 연속 참가하는 김재희는 "작년에는 시즌 두 번째 대회였는데, 올해는 시즌 첫 대회, 개막전으로 열린다. 그래서인지 조금 더 긴장된다"면서 "근데 트로피가 정말 예쁘다. 예쁜 것을 좋아해서 갖고 싶다는 욕심이 나고 있다"는 말을 덧붙였다.



 



김재희는 지난해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는데, 그 대회가 올해 무산되면서 타이틀 방어 기회가 사라졌다.



이에 대해 김재희는 "타이틀 방어 기회 없어져 아쉽긴 하지만 해외에서 잘하는 선수라는 타이틀 얻고 싶다. 이번 개막전 우승이 욕심 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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