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국내 토종 포털 '다음' 분사…매각 수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가 포털 '다음'을 분사한다.
2023년 다음 사업부문을 사내독립기업(CIC)로 분리한 지 약 2년만으로, 매각 수순으로 보는 시선이 있다.
분사하는 다음의 직원들은 원할 경우 카카오로 자리를 옮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포털로서 다음의 경쟁력이 약화되는 상황에서 카카오톡, AI 등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카오가 포털 '다음'을 분사한다. 2023년 다음 사업부문을 사내독립기업(CIC)로 분리한 지 약 2년만으로, 매각 수순으로 보는 시선이 있다.
13일 카카오는 "콘텐츠CIC의 재도약을 위해 분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완전한 별도 법인 독립으로 독립성을 확보해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는 환경과 빠르고 독자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갖춰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음 법인의 대표는 현재 콘텐츠 CIC를 이끄는 양주일 대표가 그대로 맡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분사하는 다음의 직원들은 원할 경우 카카오로 자리를 옮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분사 시점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번 분사 결정이 다음 매각 신호탄이라는 시선이 있다. 포털로서 다음의 경쟁력이 약화되는 상황에서 카카오톡, AI 등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향후 카카오톡 플랫폼과 AI 연관성이 부족한 비핵심 사업은 순차적으로 정리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다음은 1995년 한메일넷으로 출발했다. 이메일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인지도를 높였고 국내에서 포털 사이트 개념을 최초로 전파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새론이가 이거 받고 벌벌 떨어"…김수현 측 압박 어땠길래 - 머니투데이
- "김수현, 김새론 만날 때 바람피웠냐"…서예지 과거 열애설 입 열었다 - 머니투데이
- 이명박·정몽준…결혼식 하객 5000명 모은 여자 연예인 누구? - 머니투데이
- "내 전남친과 결혼한 절친, 근친상간 같아 충격" 고백한 아나운서 - 머니투데이
- "인턴·전공의 급여 바꿔놔"…연봉 5억 의사 '나솔' 광수, 과거 깜짝 - 머니투데이
- '왕따 논란' 김보름, 은퇴 후 근황…"현재 백수, 아무것도 안 해" - 머니투데이
- 벌써 축구장 100개 면적 잿더미…'밀양 산불' 전국 소방 동원 밤샘 진화 - 머니투데이
- 이요원, 박보검 닮은 셋째 아들 공개…'준후 아버지' 이병헌도 포착 - 머니투데이
- "모텔 연쇄살인女, 이렇게 생겼다" SNS 털렸다...사적 제재 논란 - 머니투데이
- "한국 제품 사지 말자" 동남아 불매 조짐...K팝 팬들 설전, 무슨 일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