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노인 보청기 구입비 최대 117만 원 지원…28일까지 신청
김영란 기자(=나주) 2025. 3. 1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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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는 오는 28일까지 노인 보청기 구입비 지원사업의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인성 난청을 겪고 있지만 청각장애 기준에는 미치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하는 노인들에게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나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기초연금수급자 중 난청 진단을 받은 노인이며, 보청기 구입비는 최대 117만 9000원까지 실비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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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기초연금 수급자 중 난청 노인 대상
▲보청기 지원 신청ⓒ나주시 제공
신청을 원할 경우 28일까지 신분증과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보청기 검사결과지 등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제출하면 된다.
전남 나주시는 오는 28일까지 노인 보청기 구입비 지원사업의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인성 난청을 겪고 있지만 청각장애 기준에는 미치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하는 노인들에게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나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기초연금수급자 중 난청 진단을 받은 노인이며, 보청기 구입비는 최대 117만 9000원까지 실비로 지원된다.
신청을 원할 경우 28일까지 신분증과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보청기 검사결과지 등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제출하면 된다.
윤병태 시장은 "보청기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원활하게 의사소통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란 기자(=나주)(gjnews052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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