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격’ 토트넘, 올 여름 손흥민 정리한다 “주급은 높지만 활약상 많이 떨어져…현금화 해야”

서정환 2025. 3. 1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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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주장 손흥민(33, 토트넘)을 정리하기로 결정했다.

'홋스퍼뉴스'는 "손흥민은 올 시즌 7골, 9도움을 기록 중이지만 이전 시즌과 비교하면 활약이 많이 떨어진다. 그가 더 이상 같은 수준에서 뛰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이 그를 현금화할 적기다.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을 판다는 것에 동의하지 않겠지만 이제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손흥민 이적에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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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토트넘이 주장 손흥민(33, 토트넘)을 정리하기로 결정했다. 

‘토트넘홋스퍼뉴스’는 12일 “토트넘은 이번 시즌 비참하게 실패했다. 올 여름 대대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 토트넘은 FA컵과 리그컵에서 모두 탈락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13위로 추락했다. 올 여름이 팀을 갈아엎을 적기”라고 지적했다. 

주급이 높은 손흥민이 정리대상이다. 이 매체는 “주급이 높은 선수가 이적 대상이다. 다니엘 레비는 영리한 사업가이고 효과가 없는 선수에게 돈을 낭비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손흥민은 여전히 주급을 많이 받고 있지만 활약상은 많이 떨어진다는 평가다. 스퍼스는 손흥민을 팔아서 현금화할 수 있을 때 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장 손흥민을 보좌하는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제임스 매디슨도 정리대상이다. ‘홋스퍼뉴스’는 “로메로도 정리대상이다. 올 시즌 로메로는 부상으로 단 13경기 출전에 그쳤다. 많은 팬들이 화가 난 상황이다. 포스테코글루는 여전히 그를 대체할 수비수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나머지 살생부에 오른 선수는 매디슨이다. 토트넘의 플레이메이커로 없어서는 안될 핵심전력이다. 이 매체는 “매디슨은 토트넘에 왔을 때 대체불가능한 선수였지만 더 이상 아니다. 그는 9골, 5도움을 올리고 있지만 너무 잦은 경기에 빠진다. 그가 주급에 맞는 활약을 하고 있는지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 입장에서 토트넘이 자신을 이적시킨다면 오히려 고맙다. 손흥민의 기량이면 전세계 빅클럽 어디든 갈 수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홋스퍼뉴스’는 “손흥민은 올 시즌 7골, 9도움을 기록 중이지만 이전 시즌과 비교하면 활약이 많이 떨어진다. 그가 더 이상 같은 수준에서 뛰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이 그를 현금화할 적기다.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을 판다는 것에 동의하지 않겠지만 이제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손흥민 이적에 동의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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