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1314기 1390명 수료…병역의무 없는 이중국적 9명

포항CBS 김대기 기자 2025. 3. 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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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교육훈련단은 13일 행사연병장에서 신병 1314기 1390명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병 1314기는 6주간 군사기초훈련과 해병대 특성화 훈련 등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이겨냈다.

이종문 해병대 교육훈련단장은 "빨간명찰을 향한 자부심과 자신감이라면 어떤 임무라도 완수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중국적 등의 사유로 병역의무가 없음에도 해병대를 선택해 수료한 신병은 9명, 3대 해병가족은 8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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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교육훈련단 제공


해병대 교육훈련단은 13일 행사연병장에서 신병 1314기 1390명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병 1314기는 6주간 군사기초훈련과 해병대 특성화 훈련 등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이겨냈다.

훈련기간 중 우천, 꽃샘추위 속에서도 해병대 정신과 끈끈한 전우애로 극기주와 천자봉 고지 정복을 완수하고 '빨간명찰 수여식'을 통해 정예해병으로 거듭났다.

이종문 해병대 교육훈련단장은 "빨간명찰을 향한 자부심과 자신감이라면 어떤 임무라도 완수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13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열린 해병 1314기 수료식에서 홍콩 영주권자임에도 불구하고 자원입대한 이명재 이병이 가족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해병대교육훈련단 제공


이번 신병 1314기는 다양한 이력을 가진 인물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이중국적 등의 사유로 병역의무가 없음에도 해병대를 선택해 수료한 신병은 9명, 3대 해병가족은 8명에 달했다.

홍콩 영주권자인 이명재 이병은 "어릴적부터 아버지에게 선대들의 희생정신을 들었고,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해병대에 입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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