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T] CFO, 4강 진출 라이벌 TL에 1세트 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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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에 패했던 CFO가 TL을 상대로 벌인 경기 1세트를 승리했다.
초반 바텀에서 CFO가 선취점을 가져갔고, TL은 상대 원딜을 처형으로 내주는 아쉬움을 보였다.
이어 CFO는 탑에서 상대의 다이브를 막아내고 역으로 킬까지 냈고, TL은 추가 인원 투입을 토애서야 겨우 킬을 따냈다.
TL의 방해를 뚫고 버프 획득에 성공한 CFO는 추가 킬까지 획득했고, 29분 상대 본진에 돌입해 넥서스를 파괴하고 1세트를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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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에 패했던 CFO가 TL을 상대로 벌인 경기 1세트를 승리했다.
13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 1경기 1세트 블루 진영 팀리퀴드는 그웬-바이-탈리야-카이사-라칸을 선택했고, 레드 진영 CTBC 플라잉 오이스터는 크산테-신짜오-아지르-이즈리얼-알리스타를 선택했다.
초반 바텀에서 CFO가 선취점을 가져갔고, TL은 상대 원딜을 처형으로 내주는 아쉬움을 보였다. 이어 CFO는 탑에서 상대의 다이브를 막아내고 역으로 킬까지 냈고, TL은 추가 인원 투입을 토애서야 겨우 킬을 따냈다.
하지만 CFO는 상대가 정글에 침입한 것을 놓치지 않고 킬을 냈고, 이후 서로 한 번씩 킬을 주고받은 상황에서 CFO가 무력 행사에도 성공했다. 이어 아타칸이 등장하자 CFO가 먼저 행동을 시작했고, 상대의 늦은 대응에 힘입어 버프 획득에 성공했다. TL은 탑 1차 포탑을 파괴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고, 역으로 상대 정글에 침입했다가 벌어진 교전에 손해를 보고 물러났다.
CFO가 유리한 경기를 풀어나가는 듯 했지만 골드 차이는 얼마 나지 않았고, 확실한 승기를 잡고 싶었던 CFO는 바론 사냥을 선택했다. TL의 방해를 뚫고 버프 획득에 성공한 CFO는 추가 킬까지 획득했고, 29분 상대 본진에 돌입해 넥서스를 파괴하고 1세트를 승리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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