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정공, 스리랑카 다야그룹과 전략적 협업···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김기혁 기자 2025. 3. 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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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정공은 스리랑카의 대표적인 대기업인 다야(DAYA) 그룹과 자동차 부품 제조 기술 이전 및 공급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룹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은 스리랑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향후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오리엔트정공과의 협력을 통해 자동차 부품 제조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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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부품 제조 기술 다야그룹에 이전하고
부품 생산 및 공급 협력 체계 구축 추진
오리엔트정공과 스리랑카 다야그룹이 자동차 부품 제조 기술 이전 및 공급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조인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오리엔트정공
[서울경제]

오리엔트정공은 스리랑카의 대표적인 대기업인 다야(DAYA) 그룹과 자동차 부품 제조 기술 이전 및 공급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리엔트정공은 다이캐스팅 공법을 활용한 자동차 부품 제조 기술을 다야그룹에 이전하고 부품 생산 및 공급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야그룹은 자동차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오리엔트정공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다야그룹은 스리랑카 재계 10위권 기업으로 현재 섬유 및 농업을 주력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룹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은 스리랑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향후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오리엔트정공과의 협력을 통해 자동차 부품 제조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OU 체결에 앞서 다야그룹 방문단은 오리엔트신소재 1·2공장을 방문한 데 이어 오리엔트정공 구미 1·2·3·4공장과 해은 자동 부품 연구소를 차례로 시찰하며 양사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다야그룹은 오리엔트정공의 첨단 자동차 부품 제조 공정과 연구개발(R&D) 역량을 직접 확인하며 협력 가능성을 더욱 구체화했다.

오리엔트정공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 시장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스리랑카를 거점으로 인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리엔트정공 관계자는 “이번 MOU는 다야그룹의 자동차 산업 진출과 오리엔트정공의 글로벌 부품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이라며 “향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사 모두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오리엔트정공과 다야그룹은 자동차 부품 제조 및 납품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연구·개발(R&D) 협력을 강화한다. 또한 스리랑카 및 인도 내 생산·공급망 구축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기혁 기자 coldmet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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