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펍, 'AI+성우' 하이브리드 오디오북으로 제작비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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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 전문기업 오디오펍(대표 유윤선)이 AI(인공지능) 내레이션과 성우 연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오디오북'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유윤선 오디오펍 대표는 "AI로만 제작한 오디오북은 정보를 전달하는 실용서나 자기계발서 등에는 적합하지만 소설은 감정 처리가 어색해 판매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면서 "하이브리드 오디오북은 대사 부분을 성우가 직접 녹음하기 때문에 성우들이 낭독하는 오디오북과 비슷한 수준의 결과물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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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 전문기업 오디오펍(대표 유윤선)이 AI(인공지능) 내레이션과 성우 연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오디오북'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오디오북은 책의 내레이션 부분을 AI가 읽어주고 감정 표현이 중요한 대사 부분은 전문 성우가 녹음하는 방식이다.
오디오펍 측은 하이브리드 오디오북이 기존 방식 대비 제작비를 90% 이상 절감하고 제작 기간도 90% 이상 단축할 수 있다고 했다. 이 같은 장점 덕분에 많은 분량의 소설, 특히 요즘 인기가 많은 웹소설 등을 적은 비용으로 빠르게 오디오북으로 제작할 수 있다.
유윤선 오디오펍 대표는 "AI로만 제작한 오디오북은 정보를 전달하는 실용서나 자기계발서 등에는 적합하지만 소설은 감정 처리가 어색해 판매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면서 "하이브리드 오디오북은 대사 부분을 성우가 직접 녹음하기 때문에 성우들이 낭독하는 오디오북과 비슷한 수준의 결과물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오디오펍에 따르면 현재 국내 다른 오디오북 업체는 자체 AI 보이스와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상황이다. 반면 오디오펍은 독자적인 AI 보이스와 AI 오디오북 제작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성우들과 수익 배분 기반 파트너십을 통해 하이브리드 오디오북 방식을 선보였다.
오디오펍은 X파일의 스컬리와 멀더로 유명한 서혜정·이규화 성우를 비롯해 최덕희·이규석·신송이 등 유명 방송사 공채 성우들과의 협업으로 하이브리드 오디오북의 수준을 높이고 있다.
유윤선 대표는 "급성장 중인 해외와 달리 국내 오디오북 시장은 정체돼 있다"며 "높은 제작 비용으로 인해 국내 오디오북 유통량은 현재 1만5000권 수준에 머물러 있어 시장 활성화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했다. 이어 "하이브리드 오디오북 출시로 제작 비용과 기간을 대폭 줄이고 품질은 확보할 수 있어 오디오북 시장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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