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경력 공고 절반이 AI... 'AI 역량 필수 시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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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술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지난해 국내 경력 개발자 채용 중 AI 관련 인력이 절반을 넘어섰다.
원티드랩 관계자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볼 때 전반적으로 AI 관련 공고 비중과 연봉이 상승했다"며 "AI는 특수 기술에서 개발자의 기본 역량으로 전환 중이고, 특히 경력 초기 단계부터 AI 역량을 요구하는 현상이 관찰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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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기술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지난해 국내 경력 개발자 채용 중 AI 관련 인력이 절반을 넘어섰다. 비(非) AI 개발자와 비교해 평균 연봉도 상승하는 추세다. 곧 개발자 채용 시장에서 AI 개발 관련 역량이 필수적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13일 HR 테크 플랫폼 원티드랩에 따르면 지난 2021~2024년 원티드랩에 올라온 개발자 경력 채용 공고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4·4분기 전체 개발자 경력 채용 공고중 AI 관련 공고 비율이 51.61%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공고 비율은 △지난 2021년 4·4분기 37.9% △2022년 35.95% △2023년 42.4%에서 크게 늘었고 절반 이상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I 관련 공고는 머신러닝, AI, 딥러닝 중 하나라도 공고 내용에 포함될 경우를 뜻한다.
경력 공고를 연차별로 나눠 살펴봐도 모든 연차에서 AI 관련 공고의 비율이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1~3년차, 4~6년차 등 상대적으로 적은 연차 개발자 경력 공고 중 AI 관련 비율이 크게 상승했다. 1~3년차는 지난 2021년 4·4분기 38.54%에서 지난해 4·4분기 53.19%로 증가했고, 4~6년차는 같은 기간 30.13%에서 50.44%로 늘었다.
원티드랩에서 개발자 직무에 합격한 1만 8000여명을 조사한 결과 전체 개발자 연봉이 꾸준히 상승하는 가운데 AI 관련 직무의 연봉 상승폭이 비 AI 개발자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1년 전체 경력 AI 관련 개발자 평균 연봉은 6368만원에서 지난해 7634만원으로 3년 새 19.88%나 상승했다. 반면에 같은 기간 비 AI 개발자는 6585만원에서 지난해 7566만원으로 상승 폭이 14.89%였다.
원티드랩 관계자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볼 때 전반적으로 AI 관련 공고 비중과 연봉이 상승했다"며 "AI는 특수 기술에서 개발자의 기본 역량으로 전환 중이고, 특히 경력 초기 단계부터 AI 역량을 요구하는 현상이 관찰된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는 AI와 비AI로 공고가 나눠져 있지만 앞으로 이 같은 구분은 더욱 모호해질 것"이라며 "특히 주니어, 미드레벨 개발자들에 AI 역량이 기본 소양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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