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진 피해 터에 복합문화공간…"재난 극복 모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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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촉발 지진으로 철거된 북구 흥해읍 공동주택 터에 포은흥해도서관과 흥해아이누리플라자 등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해 재난 위기 극복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시는 포은흥해도서관과 흥해아이누리플라자가 오는 18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포은흥해도서관과 흥해아이누리플라자는 지난 2017년 촉발 지진 피해로 철거된 아파트 터에 건립된 문화·복지 시설로 지난 2021년 12월 착공해 지난해 연말 준공해 올해 1월부터 시범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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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가 촉발 지진으로 철거된 북구 흥해읍 공동주택 철거 터에 복합 문화 공간인 '포은흥해도서관'과 '흥해아이누리플라자'를 오는 18일 개관해 재난 위기 극복의 모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사진은 포은흥해도서관(왼쪽)과 흥해아이누리플라자 전경. (사진=포항시 제공) 2025.03.13. photo@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3/newsis/20250313161942939smdo.jpg)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 촉발 지진으로 철거된 북구 흥해읍 공동주택 터에 포은흥해도서관과 흥해아이누리플라자 등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해 재난 위기 극복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시는 포은흥해도서관과 흥해아이누리플라자가 오는 18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개관식은 식전 행사인 지신밟기로 시작해 축하 공연, 악기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포은흥해도서관과 흥해아이누리플라자는 지난 2017년 촉발 지진 피해로 철거된 아파트 터에 건립된 문화·복지 시설로 지난 2021년 12월 착공해 지난해 연말 준공해 올해 1월부터 시범 운영 중이다.
포은흥해도서관은 연면적 1만1424㎡(지하 1·지상 4층) 규모로 건립했고, 어린이와 유아·일반·문학 자료실, 정기간행물실, 이야기방, 수유실, 프로그램실 등으로 꾸몄다.
특히 포은흥해도서관은 영남권 최초 음악 특성화 도서관이다.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가 촉발 지진으로 철거된 북구 흥해읍 공동주택 터에 복합 문화 공간인 '포은흥해도서관'과 '흥해아이누리플라자'를 오는 18일 개관해 재난 위기 극복의 모범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사진은 지난 10일 이강덕 시장이 포은흥해도서관을 방문해 음악 관련 시설을 살펴보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3.13. photo@newsis.com](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3/newsis/20250313161943125twrf.jpg)
음악 자료실에는 LP·CD·DVD 등 4000점의 음반 자료와 장비를 갖췄으며 작곡·연주·음악 감상실로 구성해 지진으로 상처 입은 주민의 회복과 치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맞춤형 검색 시스템 로봇 '로미'와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 등 최신 인공지능(AI) 도서관 장비를 갖췄다.
육아 지원을 위한 거점 공간인 흥해아이누리플라자는 연면적 2408㎡(지상 2층) 규모로 지었다.
애초의 실내 공간보다 2배 이상 넓어진 시립흥해어린이집과 아이누리 장난감 도서관, 공공형 키즈 카페인 '흥해아이누리키즈 카페', 24시간 365 보육실로 구성했다.
아이누리플라자가 본격적으로 운영하면 영·유아기 아이의 보육과 신체 활동에 큰 도움을 주고, 긴박한 상황에서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부모의 육아에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강덕 시장은 "지진 피해로 철거된 아파트 터에 시민을 위한 도서관과 육아 지원 시설인 아이누리플라자가 건립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흥해특별재생사업의 상징적 앵커 시설로, 앞으로 시민이 생활 가까이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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