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동해소금길 명품길 도약 ‘모색’

이동명 2025. 3. 1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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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전통은 물론, 빼어난 풍광까지 품은 백두대간 동해소금길이 명품 걷기길로 거듭난다.

백두대간 동해소금길은 선조들이 동해 북평장터에서 구입한 소금을 정선 임계장터 등 영서지역으로 운반하기 위해 넘었던 고갯길이다.

동해시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국비·시비 6억9600만원을 들여 '백두대간 동해소금길'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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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동해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12일 국내여행사연합회 소속 여행사 14곳의 관계자들을 초청해 백두대간 동해소금길 팸투어를 진행했다.

역사·전통은 물론, 빼어난 풍광까지 품은 백두대간 동해소금길이 명품 걷기길로 거듭난다.

백두대간 동해소금길은 선조들이 동해 북평장터에서 구입한 소금을 정선 임계장터 등 영서지역으로 운반하기 위해 넘었던 고갯길이다. 영서지역의 소와 농·임산물도 이곳을 통해 동해 북평장으로 이동했다. 동해소금길은 3개의 코스로 구성된다. 제1코스 백두대간 생태탐방로(7.1㎞)는 서학골에서 출발해 원방재까지 이어진다. 제2코스 이기령더바지숲길(6.6㎞)은 장재터에서 이기령 정상까지의 구간이다. 제3코스 금곡동옛길(5㎞)은 폐채석장(무릉별유천지)에서 출발해 이기령 주막터까지 연결된다.

동해시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국비·시비 6억9600만원을 들여 ‘백두대간 동해소금길’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생태자원을 보존하는 가운데 시설을 보완하고 마케팅을 강화해 관광자원화하는 것이다. 올해는 1코스 안전시설물 보강, 환경정비, 안내표지판 정비·신설이 중점 추진된다. 올해 상반기 제3코스 일부(무릉별유천지 청옥호·금곡호 등)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하반기에는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1코스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백두대간 동해소금길’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동해시와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12일 국내여행사연합회 소속 여행사 14곳의 관계자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첫날 동해문화관광재단 회의실에서 ‘백두대간 동해소금길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제1코스(서학골~원방재) 일부 구간을 답사했다. 이후 토론회를 통해 관광상품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둘째날에는 제3코스(금곡동 옛길) 중 무릉별유천지의 ‘청옥호’와 ‘금곡호’ 둘레길을 탐방했다.

동해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동해시만의 독창적인 관광자원인 동해소금길을 활용한 다양한 여행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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