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내란국조특위 결과보고서 야당 주도 채택…찬성 151명·반대 85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는 오늘(13일) 본회의를 열고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통과시켰습니다.
국조특위 활동 내용을 담은 보고서 채택의 건은 본회의에서 재석 236명 가운데 찬성 151명, 반대 85명으로 가결됐습니다.
앞서 특위에서는 결과보고서 채택에 여야가 합의했지만 본회의에서는 표결에 참여한 국민의힘 의원 전원이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는 오늘(13일) 본회의를 열고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통과시켰습니다.
국조특위 활동 내용을 담은 보고서 채택의 건은 본회의에서 재석 236명 가운데 찬성 151명, 반대 85명으로 가결됐습니다.
앞서 특위에서는 결과보고서 채택에 여야가 합의했지만 본회의에서는 표결에 참여한 국민의힘 의원 전원이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지난해 12월 31일 출범한 내란 국조특위는 60일 동안 기관 보고와 현장조사 각각 2차례, 청문회를 5차례 진행한 끝에 지난달 28일 활동을 종료했습니다.
여야는 앞서 국조특위를 마무리하며 적법한 계엄 시행을 위한 대책 마련, 퇴역 군인의 군 행정 및 작전 개입 방지 대책 강화 및 국무회의 회의록 관리 강화 방안 마련 등을 시정조치 사항으로 담는 데 합의한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8명이 밝힌 탄핵 기각사유…윤 대통령 사건에 영향 있을까? [지금뉴스]
- 이창수 “헌재, 현명한 결정…명태균 수사, 성실히 하겠다” [지금뉴스]
- “대통령도 석방됐는데”…김용원 군인권보호관 “계엄 군 장성 보석해야”
- 헌재가 밝힌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기각’ 사유 살펴보니… [지금뉴스]
- 배우 김수현 파장 확산…논란의 핵심 두 가지
- 경찰이 ‘바디캠’ 영상 유출…사생활·인권 침해 우려
- 개관 앞둔 부산콘서트홀…오염토에 주차난까지 ‘끙끙’
- 중국계 콘도서 ‘밀실 접대’…제주도지사 처분은?
- 충남 서천 ‘무차별 살인’ 34살 이지현 신상 공개
- 출근길 안개에 ‘눈앞이 캄캄’…“지구 종말 온 줄” [현장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