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다르다” 연이은 이더리움 ETF 스테이킹 허용 요구…SEC 신임 위원장 취임 이후 결정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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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한 자산운용사들이 스테이킹(예치)을 허용해달라는 요구에 나섰다.
13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이더리움 현물 ETF를 출시한 운용사 중 피델리티, 21셰어즈, 그레이스케일, 프랭클린템플턴 등이 미국 SEC에 스테이킹을 허용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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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물 ETF선 미지급…매력 떨어져
트럼프 당선 후 바뀐 규제 분위기에
업계, ETF 스테이킹 수익 포함 요구

13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이더리움 현물 ETF를 출시한 운용사 중 피델리티, 21셰어즈, 그레이스케일, 프랭클린템플턴 등이 미국 SEC에 스테이킹을 허용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이러디움은 지난 2022년 머지 업데이트에서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로 전환했다.
이 때 블록체인 내 거래 검증을 위해 이더리움을 예치할 경우 이더리움을 보상으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은행에 돈을 맡겼을 때 이자를 받는 것과 유사하다.
이에 따라 많은 이더리움 투자자들은 스테이킹을 통해 추가적으로 이더리움을 보상으로 받고 있다.
단 이같은 스테이킹에 따른 이더리움 보상은 지금까지 ETF에서 제외되어 있다. 스테이킹 수익이 제공될 경우 이더리움을 수익 보장에 대한 증권으로 해석할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매력은 떨어지는 상황이다.
처음 이더리움 현물 ETF가 출시됐을 때 미국 SEC는 이에 대한 우려를 표시한 바 있다. 업계가 한 발 물러나면서 스테이킹 수익이 제공되지 않는 상태로 ETF가 결국 출시됐다.
스스로를 ‘크립토 대통령’이라고 부른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미국 SEC 내에 가상자산 태스크포스(TF)가 창설되는 등 여러 변화가 있어 운용사들이 ETF에 스테이킹을 포함시켜 달라고 재차 요구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프랭클린템플턴은 아직 승인이 나오지 않은 솔라나 ETF에도 스테이킹 수익을 포함시켜달라고 요구한 상태다.
단 당분간 SEC는 이같은 업계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폴 앳킨스 SEC 신임 위원장이 취임하기 전까지 영향력이 큰 결정을 내리지 않기로 SEC 내부적으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제임스 세이파트 블룸버그인텔리전스 연구원은 “신임 SEC 의장 취임 전 ETF들이 승인된다면 매우 놀랄 것”이라며 “신임 의장 취임까지 미룰 수 있는 모든 결정 사항은 미룰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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