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무원 모텔서 숨진 채 발견…"최근 개인 사유로 감사 받아"
김기현 기자 2025. 3. 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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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사유로 감사를 받은 경기 수원시 공무원이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3일 수원남부경찰서와 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6분께 50대 공무원 A 씨가 팔달구 인계동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최근 개인적인 사유로 감사를 받고, 다음 주 인사위원회를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씨 유족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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