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그래픽] 작년 사교육비 29조 첫 돌파…'의대 광풍'에 2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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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사교육비 총액이 29조 2000억 원으로 학생 수 감소에도 7.7% 늘면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7만 4000원으로 전년 대비 10%포인트(p)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가구의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사교육비 지출 수준이 높았는데, 가구 월평균 소득이 800만 원 이상인 경우 1인당 사교육비가 67만 6000원에 달한 반면, 소득이 300만 원 미만인 경우엔 20만 5000원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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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 = 지난해 우리나라 사교육비 총액이 29조 2000억 원으로 학생 수 감소에도 7.7% 늘면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사교육 참여율도 80%에 달해 역대 가장 높았다.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7만 4000원으로 전년 대비 10%포인트(p)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가구의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사교육비 지출 수준이 높았는데, 가구 월평균 소득이 800만 원 이상인 경우 1인당 사교육비가 67만 6000원에 달한 반면, 소득이 300만 원 미만인 경우엔 20만 5000원에 불과했다.
hrhoh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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