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 이어 기업은행도 예금금리 인하…최대 0.3%p 내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이후 주요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예금금리가 일제히 2%대로 떨어진 데 이어, IBK기업은행(024110)도 예·적금금리를 내린다.
주요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예금금리는 2%대로 내려앉았다.
3.0%를 유지하던 우리은행이 지난 10일 대표 정기예금 상품 '원(WON)플러스 예금'의 1년 만기 기준 금리를 3.00%에서 2.95%로 내리며 5대 은행 모두 2%대로 떨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이후 주요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예금금리가 일제히 2%대로 떨어진 데 이어, IBK기업은행(024110)도 예·적금금리를 내린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14일부터 거치식 상품(4개), 적립식 상품(11개), 판매 종료된 상품(10개)의 금리를 최대 0.3%p 인하한다.
세부적으로 보면, 거치식 상품은 연 0.08~0.1%p, 적립식 상품은 연 0.2%p 내린다. 판매 종료된 상품은 연 0.3%p 인하한다.
이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이후 금리 인하기에 접어든 영향이다. 통상 은행은 기준금리가 내려가면 대출금리보다 조정이 자유로운 예금금리부터 내린다.
주요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예금금리는 2%대로 내려앉았다.
3.0%를 유지하던 우리은행이 지난 10일 대표 정기예금 상품 '원(WON)플러스 예금'의 1년 만기 기준 금리를 3.00%에서 2.95%로 내리며 5대 은행 모두 2%대로 떨어졌다. 5대 은행 모두 2%대인 건 지난 2022년 7월 이후 처음이다.
'고금리'로 대표되는 저축은행의 예금금리도 2%대 진입을 목전에 뒀다. 이날 기준 79개 저축은행의 1년 만기 기준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3.01%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무려 0.7%포인트(p) 내려간 수준이다.
올해 초 대비 2개월 만에 0.3%p 넘게 내렸는데, 하락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2%대 진입이 임박했다. 저축은행 예금금리가 2%대로 내려가는 건 지난 2022년 6월 19일(2.99%) 이후 약 2년 9개월여 만이다.
doyeop@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수현 측, 故김새론 모친에 "직접 뵙고 충분한 설명 드리고파"
- "월세 제때 내줘서 감사…세입자에 용돈 준 건물주"
- "김수현, 미성년자 의제강간죄 처벌 안될 듯…법 개정 전 교제해 해당 안 돼"
- "김수현·김새론 마녀사냥 그만" 글에 "자기 자식 죽었어도 중립되겠나" 시끌
- "같은 성적 취향"…교도소서 이영학한테 편지 쓴 30대[사건의 재구성]
- "개 한 마리 죽었다고 유난, 냄새 안 나고 좋다"…남편 막말에 이혼 결심
- 제니라 소화 가능한 파격 브라톱…훤히 드러낸 허리 [N샷]
- '양재웅 결혼식 연기' 하니, 쇼트커트…보이시 매력 근황 [N샷]
- "성인 된 후 교제 다행" "헤어진 연인 사진 왜 보관"…김수현 팬카페 와글
- "김새론 어머니, 000과 8살 차이에 불과"…칼럼니스트 글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