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선수위원 도전하는 원윤종, 신청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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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을 제치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국내 후보로 선정된 한국 봅슬레이 전설 원윤종이 본선 경쟁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13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체육회는 원윤종의 IOC 선수위원 도전을 위한 신청서를 IOC에 제출했다.
국내에선 2004년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문대성(태권도)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8년 임기의 IOC 선수위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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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차준환을 제치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국내 후보로 선정된 한국 봅슬레이 전설 원윤종이 본선 경쟁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IOC 선수위원 신청서 마감은 14일까지다.
이에 따라 원윤종은 내년 2월 6일부터 22일까지 열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기간 선출하는 IOC 선수위원 본선 경쟁을 위한 선거 준비에 나선다.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원윤종은 14일 귀국하는 대로 체육회 관련 부서와 미팅을 갖고 당선을 위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IOC에 제출한 신청 서류에는 선수 경력뿐만 아니라 IOC 선수위원으로서 포부 및 활동 계획서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선 2004년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문대성(태권도)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8년 임기의 IOC 선수위원을 지냈다. 특히 제42대 체육회장에 오른 유승민 회장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때 엄청난 발품을 팔아 열세하다는 예상을 깨고 IOC 서수위원에 선출됐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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