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임시공휴일 안 될까요?"...'6일 황금연휴' 두고 갑론을박

류청희 2025. 3. 1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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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초 황금연휴를 앞두고 임시공휴일 지정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5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최장 6일을 쉴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5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면, 연차 없이 6일간의 황금연휴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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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뱅크

5월 초 황금연휴를 앞두고 임시공휴일 지정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5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최장 6일을 쉴 수 있기 때문이다.

우주항공청 월력요항에 따르면, 올해 달력에 빨간색으로 표기되는 관공서의 공휴일은 68일, 주5일제 근무자의 휴일은 119일이다.

주5일제 기관을 기준으로 올해 3일 이상 연휴는 모두 6번이다. 설날 연휴(1월 28~30일/3일), 3월 1~3일(3·1절, 3·1절 대체공휴일 및 일요일/3일), 5월 3~6일(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 및 토·일요일/4일), 6월 6~8일(현충일 및 토·일요일/3일), 8월 15~17일(광복절 및 토·일요일/3일), 10월 3~9일(개천절, 추석, 추석 대체공휴일, 한글날 및 토·일요일/7일)이다.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로 공무원과 교사를 제외하고 유급 휴일을 받을 수 있다.

만약 5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면, 연차 없이 6일간의 황금연휴가 완성된다. 이에 SNS 등 온라인에서는 벌써 임시공휴일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5월 2일이 임시공휴일이 된다면 최장 6일을 쉴 수 있다 ⓒ 네이버 달력
반면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올 초 정부는 설 연휴를 2주 앞두고 1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25일~30일까지 6일간의 황금연휴를 보낸 바 있다.

하지만 내수 진작을 기대하고 임시공휴일을 지정한 정부의 기대와는 달리, 올해 1월 출국자 수가 역대 최고 기록을 깼다.

10일 법무부에 따르면 1월 내국인 출국자 수는 297만 5,191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7.3%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일본 출국이 93만 5,815명으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이 44만 1,189명으로 뒤를 이었다.

설 연휴에 임시공휴일까지 더해져 최장 6일간의 황금연휴가 만들어진 게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5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과 관련해 일부 누리꾼들은 "날짜를 보니 황금연휴 될 가능성이 높네", "어차피 휴가 쓰는데 임시공휴일 돼서 연차 하나라도 아끼고 싶다", "명분이 부족하지만 되면 좋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반면, "공무원이 안 쉬는데 임시공휴일이 될까요?", "아이가 있는 직장인들에겐 마냥 기뻐할 수 없는...", "2일에 중간고사인데 임시 휴일 만들면 학사 일정에 엄청난 영향이 있다" 등 부정적인 반응도 공존했다.

YTN 류청희 (chee09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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