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우, 새 시즌 첫날 코스레코드 타이기록 선두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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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한 4년차 고지우가 올 시즌 첫 라운드에서 매서운 경기력을 뽐냈다.
고지우는 13일 태국 푸껫의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 캐니언 코스(파72·6,550야드)에서 막을 올린 KLPGA 투어 개막전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잡아내고 보기 2개를 엮었다.
이날 고지우가 작성한 7언더파 65타는 지난해 본 대회 2라운드 때 박민지가 세운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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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2022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한 4년차 고지우가 올 시즌 첫 라운드에서 매서운 경기력을 뽐냈다.
고지우는 13일 태국 푸껫의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 캐니언 코스(파72·6,550야드)에서 막을 올린 KLPGA 투어 개막전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잡아내고 보기 2개를 엮었다.
이날 고지우가 작성한 7언더파 65타는 지난해 본 대회 2라운드 때 박민지가 세운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이다.
한국시각 오후 2시 30분 현재 오후조 선수들이 경기를 진행 중인 가운데, 고지우는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린 채 홀아웃했다.
고지우는 2023년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첫 승을 신고한 데 이어 작년 7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정상을 밟았고, 이번 개막전에서 통산 세 번째 우승을 향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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