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배구 전설' 문성민 은퇴 선언…16년 선수 생활 마무리

CBS노컷뉴스 김조휘 기자 2025. 3. 13.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자 배구의 전설 문성민(38·현대캐피탈)이 16년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

현대캐피탈은 "문성민이 16년간의 선수 생활을 끝으로 은퇴를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0년 현대캐피탈에 합류한 문성민은 강력한 공격력과 리더십으로 팀을 이끌며 V-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캐피탈 문성민. 한국배구연맹


남자 배구의 전설 문성민(38·현대캐피탈)이 16년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

현대캐피탈은 "문성민이 16년간의 선수 생활을 끝으로 은퇴를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0년 현대캐피탈에 합류한 문성민은 강력한 공격력과 리더십으로 팀을 이끌며 V-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15-2016시즌에는 정규리그 최우수 선수(MVP)에 뽑혔고, 2016-2017시즌에는 정규 리그와 챔피언결정전 MVP를 수상하며 10년 만에 현대캐피탈 의 챔프전 우승을 견인했다.

이후에도 2017-2018시즌 정규리그 우승과 2018-2019시즌 챔프전 우승 등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현대캐피탈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문성민은 국가대표로도 맹활약했다. 지난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금메달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문성민은 "배구팬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 덕분에 오랜 시간 코트 위에 설 수 있었다"면서 "선수 생활 이후의 인생 2막을 어떻게 펼쳐갈 것인지에 대해서는 구단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우리나라 배구 저변 확대와 국내 프로배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기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현대캐피탈은 오는 20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OK저축은행과의 홈 경기 종료 후 문성민의 은퇴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CBS노컷뉴스 김조휘 기자 startjoy@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