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50세 돼도 시니어 투어엔 나가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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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50세가 되어도 시니어 투어엔 나가지 않겠다."
남자 골프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시니어 투어엔 출전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매킬로이는 13일(한국시간)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기자회견에서 50세가 되면 시니어 투어인 PGA 투어 챔피언스 대회에 나가겠냐는 질문을 받자 "챔피언스 투어 골프는 상상할 수 없다"며 "50세에 골프 대회에 출전해야 한다면 뭔가 크게 잘못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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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골프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시니어 투어엔 출전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매킬로이는 13일(한국시간)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기자회견에서 50세가 되면 시니어 투어인 PGA 투어 챔피언스 대회에 나가겠냐는 질문을 받자 “챔피언스 투어 골프는 상상할 수 없다”며 “50세에 골프 대회에 출전해야 한다면 뭔가 크게 잘못된 것”이라고 했다. 매킬로이는 올해 36세이며, 타이거 우즈는 올해 말이 되면 만 50세가 된다.
매킬로이는 이어 “골프 선수는 다른 종목 선수들보다 오랫동안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운인지 알고 있다”며 “때가 되었다고 생각되면 언제든 물러나서 다음 세대가 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은퇴 시기에 대해서는 “골프에서 이루고 싶은 모든 것을 성취하고 더는 할 수 없겠다는 시점”이라며 경기력이 살아 있을 때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우즈의 절친인 매킬로이는 우즈의 아킬레스건 부상 소식에 “우즈가 마스터스 출전을 대비하고 있었는데 안타깝다”며 “우즈는 올해 경기에 출전하기 어렵겠지만 내년엔 플레이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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