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화 구리시의장 "성평등 실천 중요…지금의 정책이 40년 후 구리시 결정"

서상준 경기본부 기자 2025. 3. 1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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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화 경기 구리시의회 의장이 "성평등 실현 위해 실질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 의장은 최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열린 언론브리핑을 통해 구리시의 성평등 정책과 시의회의 역할을 강조하며 이같이 전했다.

신 의장은 "현재 속도로 성평등이 이루어진다면 134년 후인 2158년에야 실현될 것"이라며 "지금의 정책이 40년 후 구리시를 결정하며, 오늘 의회의 역할이 다음 세대의 삶을 바꾼다"고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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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 시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 필요"
신 의장, 성평등 정책 시의회 역할의 중요성 강조

(시사저널=서상준 경기본부 기자)

신동화 경기 구리시의회 의장이 "성평등 실현 위해 실질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 의장은 최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열린 언론브리핑을 통해 구리시의 성평등 정책과 시의회의 역할을 강조하며 이같이 전했다.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은 최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구리시의 성평등 정책과 시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구리시의회 제공

신 의장은 세계경제포럼(WEF)의 보고서를 인용, "성평등은 선언이 아니라 실천이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도 성평등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동화 의장은 성평등 실현을 위한 시의회의 입법·예산·감시 기능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신 의장은 "현재 속도로 성평등이 이루어진다면 134년 후인 2158년에야 실현될 것"이라며 "지금의 정책이 40년 후 구리시를 결정하며, 오늘 의회의 역할이 다음 세대의 삶을 바꾼다"고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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