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화 구리시의장 "성평등 실천 중요…지금의 정책이 40년 후 구리시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동화 경기 구리시의회 의장이 "성평등 실현 위해 실질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 의장은 최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열린 언론브리핑을 통해 구리시의 성평등 정책과 시의회의 역할을 강조하며 이같이 전했다.
신 의장은 "현재 속도로 성평등이 이루어진다면 134년 후인 2158년에야 실현될 것"이라며 "지금의 정책이 40년 후 구리시를 결정하며, 오늘 의회의 역할이 다음 세대의 삶을 바꾼다"고 거듭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 의장, 성평등 정책 시의회 역할의 중요성 강조
(시사저널=서상준 경기본부 기자)
신동화 경기 구리시의회 의장이 "성평등 실현 위해 실질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 의장은 최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열린 언론브리핑을 통해 구리시의 성평등 정책과 시의회의 역할을 강조하며 이같이 전했다.
신 의장은 세계경제포럼(WEF)의 보고서를 인용, "성평등은 선언이 아니라 실천이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도 성평등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동화 의장은 성평등 실현을 위한 시의회의 입법·예산·감시 기능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신 의장은 "현재 속도로 성평등이 이루어진다면 134년 후인 2158년에야 실현될 것"이라며 "지금의 정책이 40년 후 구리시를 결정하며, 오늘 의회의 역할이 다음 세대의 삶을 바꾼다"고 거듭 밝혔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대 증원 수혜자 ‘25학번 신입생’은 왜 수업을 거부할까 - 시사저널
- “의과학자 되고파”…15살 ‘최연소 의대생’의 공부 비법은 - 시사저널
- 암 이겨낸 윤도현…YB에게 한계란 없다 - 시사저널
- 배구 여왕 김연경의 화려한 ‘라스트 댄스’가 시작됐다 - 시사저널
- ‘20년 검사’ 경력 뺐다? 한동훈 책 저자 소개 논란에…韓 반응은? - 시사저널
- [단독] “언론 공정성 침해”…김현정-이준석 ‘방송법 위반’ 피고발 - 시사저널
- 혈중알코올농도 0.039%인데 음주운전 ‘무죄’, 왜? - 시사저널
- 암 환자를 위한 건강 관리 5계명 [신현영의 건강 주치의] - 시사저널
- “양치기 소년” “진보 배신자”…‘상속세’ 던진 이재명, ‘공공의 적’ 됐다? - 시사저널
- 부모님 도움으로 ‘50억 아파트’ 산 뒤 신고 안 했다가 결국… - 시사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