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새론 16살에 남긴 새로네로 SNS 포착, 김수현 “루머” 주장 뒤집는 증거될까

하지원 2025. 3. 1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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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을 '새로네로'라는 애칭으로 불렀다는 유가족의 주장이 나온 가운데 2016년 김새론이 SNS에 남긴 게시물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김새론의 유족은 가세연과의 전화에서 "'새로네로'는 김수현이 김새론을 부르던 애칭이 맞다"며 "얼마나 더 공개해야 인정할 것이냐"라고 분노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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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새론 소셜 계정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을 ‘새로네로’라는 애칭으로 불렀다는 유가족의 주장이 나온 가운데 2016년 김새론이 SNS에 남긴 게시물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김새론은 2016년 5월 21일 자신의 SNS에 "새로네로"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석양이 물든 호수를 배경으로 한 김새론의 모습이 담겨 있다. 2000년생인 김새론은 당시 16세였다.

최근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김새론 유족의 말을 빌려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6년간 김수현과 연인 관계였으며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고 당시 소속사의 대처가 부당했다고 주장했다.

김수현 측은 "모두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허위사실로서 당사는 가로세로연구소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그러나 가세연은 김수현이 열애 중에 보냈다는 편지와 셀카 등을 공개하며 추가 폭로를 이어갔다. 김새론의 유족은 가세연과의 전화에서 "‘새로네로’는 김수현이 김새론을 부르던 애칭이 맞다"며 "얼마나 더 공개해야 인정할 것이냐"라고 분노를 표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김수현 측은 13일 "사실 관계를 바로잡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히겠다"며 "긴 시간 피로감을 드리게 되어 송구스럽다. 계속되는 보도를 지양하기 위한 것으로 양해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달 16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향년 25세. 김새론 기일은 김수현의 생일과 겹치면서 두 사람의 과거 관계를 둘러싼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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