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 이철우 경북지사 "'윤석열 대통령 각하' 부르기 운동을 합시다"

박세열 기자 2025. 3. 13. 1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소속인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 각하 부르기 운동하자"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가 논란이 되자 삭제했다.

이 지사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 각하 부르기 운동 합시다"라며 "윤석열 대통령도 대통령님으로 불렸으나 지금은 엄중한 시기로, 탄핵이 각하되도록 뜻은 달라도 음이 같은 윤 대통령 각하라고 부르는 운동을 벌여서 탄핵이 각하되도록 하는 간절한 바람이 국민적 요청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썼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각하'는 권위주의 시절 대통령 호칭…논란되자 페이스북 글 '삭제'

국민의힘 소속인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 각하 부르기 운동하자"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가 논란이 되자 삭제했다.

이 지사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 각하 부르기 운동 합시다"라며 "윤석열 대통령도 대통령님으로 불렸으나 지금은 엄중한 시기로, 탄핵이 각하되도록 뜻은 달라도 음이 같은 윤 대통령 각하라고 부르는 운동을 벌여서 탄핵이 각하되도록 하는 간절한 바람이 국민적 요청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썼다.

이 지사는 "우리나라는 대통령 호칭 할 때 각하라고 하였다가 김영삼 대통령 시절부터 각하라는 호칭을 사용하지 않고 대통령님으로 부르기 시작했다"며 "이승만, 윤보선, 박정희, 최규하, 전두환, 노태우 대통령 등 여섯분은 모두 대통령 각하라고 불렀고, 이후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제인 대통령 등 여섯 분은 대통령님으로 호칭"했다고 적었다.

'각하'는 독재정권 시절 대통령을 높여 부르던 말이다. 민주화 이후 김영삼 정부부터 '각하' 호칭이 사라졌다.

이 지사는 이같은 글이 논란이 되면서 해당 글을 삭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페이스북 갈무리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