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이 등장? 일본도로 야구공 ‘두 동강’..도쿄시리즈 앞둔 스즈키의 특별한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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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가 특별한 연습을 선보였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월 13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 스즈키 세이야가 진행한 특별한 타격훈련 소식을 전했다.
컵스 구단은 이날 SNS를 통해 스즈키의 타격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스즈키는 몇 개의 공을 모두 베었고 반으로 갈라진 공 하나가 영상을 찍고 있던 구단 직원 쪽으로 향하며 타격 연습 영상은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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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스즈키가 특별한 연습을 선보였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월 13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 스즈키 세이야가 진행한 특별한 타격훈련 소식을 전했다.
컵스 구단은 이날 SNS를 통해 스즈키의 타격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스즈키는 방망이가 아닌 다른 것을 들고 배팅 케이지에 들어섰다.
스즈키의 손에 들린 것은 바로 일본도 진검이었다. 스즈키는 타석에 서서 칼을 뽑더니 칼로 타격을 하기 시작했다. 날카로운 칼로 벤 공은 번번히 두 동강이 났다. 스즈키는 몇 개의 공을 모두 베었고 반으로 갈라진 공 하나가 영상을 찍고 있던 구단 직원 쪽으로 향하며 타격 연습 영상은 끝이 났다.
MLB.com은 "일본도로 타격 연습을 한 타자는 스즈키가 처음이 아니다. 일본의 전설적인 거포 오 사다하루 역시 같은 훈련을 했고 프로 통산 868개의 홈런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오 사다하루는 일본도로 볏짚을 베는 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칼로 볏짚이나 공을 베기 위해서는 정확한 지점에서 강하게 힘을 실어야 한다. 정확히 힘을 실어 공의 중심을 때리는 것을 목표로 한 훈련으로 보인다.
컵스의 중심 타자인 스즈키는 오는 19-20일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되는 LA 다저스와 개막 2연전 '도쿄 시리즈'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 중 하나. 고향인 일본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특별한 훈련을 진행한 스즈키다.
한편 1994년생 외야수 스즈키는 2022시즌에 앞서 컵스와 5년 8,5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컵스에서 3년 동안 381경기에 출전해 .278/.354/.470 55홈런 193타점 31도루를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132경기에서 .283/.366/.482 21홈런 73타점 16도루를 기록했다.(사진=시카고 컵스 트위터 캡쳐)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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