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시청률 0%대 기록 썼다…지상파 역대 최저, 불명예 종영 앞둔 '킥킥킥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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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킥킥킥'이 6회 연속 시청률 0%대라는 굴욕의 성적표를 받았다.
마지막 회를 1회 앞둔 상황 속 지진희와 이규형이 살신성인으로 킥킥킥킥 컴퍼니를 되찾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킥킥킥킥' 11회에서는 지진희(지진희 분)와 조영식(이규형 분), 킥킥킥킥 컴퍼니 직원들이 성공적으로 커머스 제품을 론칭하면서 투자자 돈만희(김주헌 분)를 쫓아내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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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킥킥킥킥’이 6회 연속 시청률 0%대라는 굴욕의 성적표를 받았다. 마지막 회를 1회 앞둔 상황 속 지진희와 이규형이 살신성인으로 킥킥킥킥 컴퍼니를 되찾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킥킥킥킥’ 11회에서는 지진희(지진희 분)와 조영식(이규형 분), 킥킥킥킥 컴퍼니 직원들이 성공적으로 커머스 제품을 론칭하면서 투자자 돈만희(김주헌 분)를 쫓아내는 데 성공했다.
지진희와 조영식은 구조조정을 감행하려는 돈만희를 몰아내기 위해 본격적으로 커머스 아이템을 찾아 나섰다. 조영식과 직원들은 치부까지 드러내는 각오로 골몰하던 중 지진희가 캠핑을 하면 위생에 신경 쓰기 어렵다는 점에서 착안한 아이템을 제시했다. 만장일치로 데오드란트와 클린 스프레이, 흑채가 커머스 아이템으로 채택되면서 두 대표와 직원들은 자료조사부터 안전성 검사까지 제품 생산에 열중했다.
모두의 노력으로 만든 아이템을 첫 개시하던 날,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지만 돈만희에게 지급해야 할 금액엔 한참 모자란 상황. 킥킥킥킥 컴퍼니는 팀을 나눠 라이브 방송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숏폼으로 홍보까지 진행했고 공격적인 마케팅 덕에 판매량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했다. 이 과정에서 노인성(정한설 분)은 떨어지는 흑채 판매량을 끌어올리고자 자신의 머리카락까지 뽑는 희생정신으로 직원들은 물론 보는 이들까지 아찔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지진희와 조영식, 직원들에게 킥킥킥킥 컴퍼니는 어떤 악조건 속에서도 함께 지켜야 하고, 함께 나아가야 할 곳이 됐다. 이는 커머스를 통해 다시 한번 입증된 바, 뭉칠수록 더욱 강해지는 킥킥킥킥 컴퍼니 식구들의 거침없는 행보를 더욱 기대케 했다.
킥킥킥킥 컴퍼니다운 팀워크를 발휘한 덕에 돈만희를 몰아낸 지진희와 조영식, 직원들은 축하 파티 겸 마니토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왕조연(전혜연 분)과 강태호(김은호 분)의 연애를 알게 된 지진희는 왕조연의 마니토로서 두 사람의 비밀 연애를 지켜주기 위해 홀로 분투했다. 급기야 지진희는 몰래 뽀뽀를 하다 조영식과 노인성에게 발각된 두 사람을 보호하고자 볼 뽀뽀 챌린지라는 핑계로 강태호의 뽀뽀를 받고, 노인성에게 뽀뽀를 하는 상황까지 연출해 대표의 살신성인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왕조연과 강태호의 우당탕탕 연애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민재(이민재 분)와 이마크(백선호 분)는 자신의 페이스대로 가주하(전소영 분)에게 다가가기로 했다. 하지만 이마크는 부쩍 가까워진 이민재와 가주하를 보며 초조함을 감추지 못했고 긴 결심 끝에 가주하에게 상황극이 아닌 진심으로 좋아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가주하의 대답이 곧 이민재와 이마크의 운명인 만큼 절정을 향해 달려가는 세 청춘의 삼각관계는 어떤 형태로 끝을 맺게 될지 주목된다.
한편, '킥킥킥킥'은 네 번째로 0% 시청률을 받은 KBS 드라마가 됐다. KBS는 지상파 최초로 0%대 시청률을 기록한 ‘어서와’(0.8%) 이후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0.9%), ‘순정 복서’(0.9%)가 0%대 성적을 받았다. 이 중 '킥킥킥킥'은 최저 시청률 0.3%로 역대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킥킥킥킥’ 마지막 회는 13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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