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부동산 시장 리더 음성군...‘음성자이 센트럴시티’ 눈길
-지난달 충북 지역, 매매 및 전세가 모두 상승세...음성군 0.05% 상승세 동참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집값 상승 주도 1500가구 이상 대단지, 기 분양 단지로 분양가 매력
-음성군, 24개월 만에 미분양 관리지역 해제...주택 분양시장 활기
충북 부동산 시장이 상승 전환하면서 활기를 되찾고 있는 분위기다. 이러한 상황에서 음성군도 상승세에 동참하면서 시장 상승 전환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전국적인 부동산 시장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충북 아파트의 매매 및 전세가격이 회복 조짐을 보이자 실수요자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모습니다.
여기에 기존 주택의 경우, 신축 아파트 분양가 상승 영향으로 매수세도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라는 것이 업계의 시선이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달 첫째주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충북 지역의 매매가격은 2주 전보다 0.01% 상승하면서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이 같은 수치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북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전국 평균이 -0.04%인 것에 비하면 양호한 흐름이라는 평가다.
전세시장의 상승세는 더욱 뚜렸했는데, 같은 기간 충북의 전세가격은 0.03% 상승하며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이 가운데 도내 다른 지역도 상승세에 동참했는데 음성군은 0.05% 상승하면서 충북의 상승세를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이처럼 충북의 매매 및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것은 신규 아파트 분양가의 고공행진 때문이다”라며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기축 단지나 기존 아파트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음성군에서는 ‘음성자이 센트럴시티’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브랜드 단지인데다가, 대단지이면서도 기 분양 단지인 만큼, 분양가 상승에 대한 걱정이 없고,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조망권까지 갖춘 브랜드 단지로써 지역 랜드마크로 충분하다는 평가다.
더욱 고무적인 것은 음성군이 지난 2023년 2월부터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24개월 만에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음성군 주택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어 남은 물량이 더욱 빠르게 소진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실제로 군은 지난해 12월 기준 미분양세대수 998세대로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요건인 미분양세대수 1000세대 이상 요건에 벗어나 해제됐다고 밝혔다.
GS건설이 음성군에 선보인‘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이러한 장점을 모두 갖추고도 내집마련을 위한 초기 비용 부담을 줄였다는 것도 특징이다.
특히, 신혼부부와 실수요자들의 초기비용부담을 크게 덜어주기 위한 계약조건을 변경하는 등 이들의 내집마련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금왕읍 최고의 명당자리에 최고 27층 높이로 인해 탁트인 시야가 확보되고 이로써 금왕읍을 내려다 보는 조망 역시 뛰어나다고 알려졌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로 조성되는데, 음성군 최초로 조성되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3개 실도 들어선다.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GDR), 자연채광조명 사우나, 교보문고와 협약으로 입주민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춘 엄선한 도서들로 채워질 작은도서관, 독서실, 다목적실, 키즈놀이터, 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센터 ‘클럽자이안’도 들어선다.
음성IC와 연결된 평택제천고속도로를 비롯해 중부고속도로를 통한 수도권 및 광역교통 네트워크구축 등 충북 음성군의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음성에는 2500여개의 기업체가 있어 일자리가 풍부하고 생활체육 기반도 갖춰져 있다. 이 같은 정주 여건 확충 노력을 바탕으로 음성군 인구는 7년 만에 증가세로 반등했다. 특히 전국 군 단위 지자체에서 최근 3개월간 세 자릿수 증가를 나타낸 곳은 충북 음성군, 충남 예산군, 홍성군, 전남 무안군 4곳에 불과하고, 이중 음성군은 3개월간 859명이 늘어나며 가장 높은 인구 증가세를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GS건설은 최근 ‘음성 자이센트럴시티’ 모델하우스에서 사업시행사인 라온도시개발과 반려동물 전문기업 페이블 및 별지반려동물장례식장과 반려동물 서비스 사업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덤과 반려동물 가구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새로운 반려동물 친화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동물보호 문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것이 GS건설의 설명이다.
페이블은 반려동물의 등록, 인공지능(AI) 기반 동물안면인식 기술을 갖춘 다옴펫 브랜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분양 계약자는 다음펫으로 반려동물 등록, 펫보험 및 장례 서비스 할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GS건설이 반려동물 서비스 사업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단지가 들어서는 충북 음성군이 수도권과 1시간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또 단지 인근으로 산업 및 농공단지가 많아 반려동물 부유 비중이 높은 40대 이하 입주자가 많다는 점에 착안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친화 주거문화 구축을 선도한 만큼 반려동물 보유 입주자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일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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