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證, “더블유게임즈, 신사업 이익 확대로 실적낼 것… 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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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3일 더블유게임즈에 대해 신규 사업의 매출 성장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더블유게임즈가 올해 7%의 이익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더블유게임즈의 202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직전 연도 대비 10%, 17%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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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3일 더블유게임즈에 대해 신규 사업의 매출 성장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매수(Buy)’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6만7000원에서 6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더블유게임즈의 종가는 4만7600원이다.

이날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23년 4분기 편입된 자회사 슈퍼네이션이 지난해, 전년 대비 56%의 매출 고성장을 달성했다”며 “올해 1분기(1~3월)도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더블유게임즈가 올해 7%의 이익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이달 중으로 편입될 팍시게임즈 또한 현재 월매출 최고치를 갱신해 2분기(4~6월)부터 분기 기준 100억 이상의 매출을 낼 것”이라며 하반기 신작 출시를 통해 매출이 더욱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소비자 직접 판매(DTC) 매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매출액 대비 플랫폼 비용 비중은 줄어들 전망이다. 정 연구원은 “DTC는 지난해 상반기 6%대에서 하반기 10%에 가깝게 성장했다”며 “올해는 주요 게임인 더블다운카지노(DDC) 뿐만 아니라 게임 더블유카지노(DUC)까지 DTC 매출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경쟁기업의 DTC 비중이 20% 중반을 넘는 것을 고려하면 유의미한 이익률 상승이 기대된다는 게 정 연구원 설명이다.
연초부터 고공행진 중인 원·달러 환율도 매출 대부분이 달러로 인식되는 더블유게임즈엔 긍정적인 요소다. 그는 “더블유게임즈는 지난해 말 기준 약 8200억원에 달하는 보유 현금 상당 부분을 달러로 보유하고 있어 영업외이익 또한 1분기에 크게 반영될 것”이라고 했다.
정 연구원은 “연초 이후 주가 하락으로 더블유게임즈의 올해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5.5배까지 하락했는데,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를 고려할 때 낮은 수준이라 매수를 추천한다”고 했다.
더블유게임즈의 202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직전 연도 대비 10%, 17% 성장했다. 정 연구원은 “지난해 자회사 슈퍼네이션 인수 효과를 제외하면 1% 성장하는 데 그쳤다”며 “소셜카지노의 시장 성장률이 둔화되면서 동사의 외형성장도 둔화됐다”고 했다. 다만 제한적인 외형성장에도 불구하고 마케빙 비용의 효율화를 통해 이익성장을 이뤄냈다고 봤다.
다만 올해 소셜카지노의 정체된 시장 성장률은 제자리걸음일 것이라고 부연했다. 사업의 구조적인 특성이 바뀔 가능성은 적고 시장 성장률을 눈에 띄게 아웃퍼폼할 수 있는 여력도 크지 않기 때문이다. 정 연구원은 “지난해까지 이익 증가의 바탕이 됐던 마케팅 비용의 추가적인 감소는 힘들어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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