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10월 유신과 긴급조치 다룬다‥홍석천 “좋은 어른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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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가 1972년 10월 유신과 긴급조치, 이후 발생한 사건들을 다룬다.
3월 13일 방송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 166회는 '유신 헌법과 긴급조치'를 주제로 방송인 홍석천, 배우 박효주, 아나운서 이인권이 리스너로 출DUS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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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꼬꼬무'가 1972년 10월 유신과 긴급조치, 이후 발생한 사건들을 다룬다.
3월 13일 방송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 166회는 ‘유신 헌법과 긴급조치’를 주제로 방송인 홍석천, 배우 박효주, 아나운서 이인권이 리스너로 출DUS한다.
‘10월 유신과 긴급조치’에 대해 장도연은 “오늘의 회차는 말에 관한 이야기이다”고 밝혔고, 이에 박효주는 “요즘 말이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올해 들어서 말을 많이 하지 말자고 다짐했다”고 말해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가운데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1972년 10월 17일 비상계엄 선포 그리고 대통령의 특별선언 그 후 이야기가 공개된다. 리스너들은 70년대 서울 도심 한복판에 군인과 탱크가 등장했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는 모습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브라운관과 함께 “박정희 대통령 각하는 비상계염령을 선포해 조국 통일의 기원이 성취되는 그날까지”라며 당일의 뉴스 화면이 등장해 긴장감을 높인다.
이어 등장한 것은 대통령이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카드 3장과 함께 장현성, 장성규, 장도연은 각각 “긴급조치 1호와 2호가”, “긴급조치 4호가”, “긴급조치 9호가 선포됐어”라고 전해 이인권과 박효주를 놀라게 한다.
‘꼬꼬무’ 본편에서는 술 먹고 말 한마디 잘 못해도 잡혀간다는 의미에서 일명 ‘막걸리 보안법’이라 불렸던 ‘긴급조치 9호’뿐만 아니라 언론을 통제하던 중앙정보부에 저항한 일부 언론 매체에서 발생한 사건부터 부산과 마산에서 들불처럼 일어난 ‘부마민주항쟁’ 전후까지 공개된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박효주는 “와, 나 소름 돋았어”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홍석천은 장현성에게 “너와 나는 좋은 어른이 됐으면 좋겠다”고 담담하게 이야기해 이들이 나누는 ‘10월 유신과 긴급조치’에 대한 관심을 상승시킨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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