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행' 프리먼 "한국보다 10배 기대"...먼시 "다른 문화 경험 의미"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스타들이 도쿄행 소감을 전했다.
다저스는 12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시범경기를 마지막으로 일본 출국에 나섰다. 다저스는 오는 18·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시카고 컵스와 '도쿄 시리즈'를 치른다. 다저스는 지난해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서울 고척돔에서 '서울 시리즈'를 소화했다.
현재 다저스는 일본의 국민 구단이다.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를 비롯해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사사키 로키가 다저스 소속이다. 이들은 2023년 3월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 대표팀의 1~3선발이었다. 더불어 컵스에는 최근 몇 년 기준으로 유일하게 빅리그에 안착한 야수 스즈키 세이야, 지난 시즌 전반기 돌풍을 일으켰던 이마나가 쇼타가 있다. 야마모토와 이마나가는 1차전 선발 등판한다. 다저스의 2차전 선발은 사사키다.
다저스는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클레이튼 커쇼·무키 베츠·프레디 프리먼 등 MLB 최고의 스타들이 뛰고 있다.
MLB닷컴은 12일 도쿄행을 앞둔 다저스 선수단 소감을 전했다. 어머니가 일본인인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친인척을 볼 수 있어 반겼다. 커쇼는 "가족들과 함께 간다. 일본 방문은 처음이다. 우리 팀 슈퍼스타 세 선수와 함께 가보는 것도 마찬가지다. 모든 것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 3월 고척돔을 방문한 프리먼은 "(오타니) 쇼헤이와 요시(노부), 사사키가 우리 팀에 있다. 컵스엔 (이마나가) 쇼타와 (스즈키) 세이야도 있다. (일본 선수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한국(2024 서울시리즈) 10배는 기대가 된다. 2승만 거두면 좋겠다"라고 했다.
외야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역시 "동료들의 출신지를 알아가는 건 즐거운 일이다. 가장 중요한 건 컵스와의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미 한국 WBC 대표팀 소속으로 도쿄돔에서 경기한 경험이 있는 토미 에드먼은 "도쿄돔은 경기를 하기에 멋진 장소다. 많은 팬 앞에서 경쟁을 할 수 있다면 정말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지난해 한국 방문을 즐겼던 주전 3루수 맥스 먼시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한 가지는 일본 문화 전반을 경험하는 것, 두 번째는 일본 야구 문화를 경험하는 것이다. 한국과 멕시코에서 경기를 해보니 가는 곳마다 다르다는 걸 느꼈다. 한국과 다른 일본 문화가 기대된다"라고 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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