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에 감탄, 성능에 깜짝…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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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할 것도, 뺄 것도 없다.
깔끔한 중형 세단의 정석, 토요타 9세대 캠리 하이브리드를 타고 지난달 서울~경기 일대 200㎞가량을 주행한 뒤 느낀 감상이다.
토요타 캠리는 지난 1982년 처음 출시해 40년 넘게 전 세계 고객을 매혹하며 토요타의 대표 세단으로 자리 잡았다.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공인 연비는 복합 기준 17.1㎞/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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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날렵한 전면부와 스포티한 실루엣 갖추고
고급스러운 실내…물리버튼 '장인 정신' 일깨워
안정적 주행 성능…연비 최대 22.4㎞/ℓ 찍기도
사이즈가 아쉬워…SUV 경쟁할만한 가격도 부담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더할 것도, 뺄 것도 없다. 깔끔한 중형 세단의 정석, 토요타 9세대 캠리 하이브리드를 타고 지난달 서울~경기 일대 200㎞가량을 주행한 뒤 느낀 감상이다. 세단만이 제공할 수 있는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토요타의 고집스러운 장인 정신이 느껴지는 듯했다.


겉보기에는 전형적인 중형 세단이다. 전장 4920㎜, 전폭 1840㎜의 사이즈에 걸맞게 날렵하면서도 낮고 와이드한 헤머헤드 디자인의 전면부가 눈에 들어온다. U자를 날카롭게 다듬은 듯한 헤드램프와 좌우 사이드 에어벤트로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으며, 측면 실루엣은 매끈하게 차 뒷면까지 이어진다. 헤머헤드 테마를 적용해 통일감을 강조한 후면부에는 ‘캠리(CAMRY)’ 이니셜이 박혀 있다.

또 9세대 캠리는 널찍한 2열 공간을 갖췄다. 뒷좌석 암레스트를 내리면 2열 에어컨 온도를 조절할 수 있고, 시트 열선을 켤 수도 있어 가족이 타기에도 적합하다.

5세대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9세대 캠리 하이브리드는 2.5ℓ 다이나믹 포스 엔진과 97.7㎾ 모터를 결합해 시스템 총 출력 227마력을 낸다. 여기에 전자식 CVT를 조합해 엔진과 모터 전환의 이질감도 최소화했다.
조용한 실내와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주행 성능은 세단으로서의 정체성을 한껏 끌어올렸다. 무게중심을 낮게 두고 달리는 느낌이 극대화했다. 랠리카를 탄 듯 속도가 재빠르게 오르다가도 민첩하게 반응하는 핸들과 브레이크도 인상적이다. 구불거리는 도로도, 덜컹거리는 비포장 구간도 매끄러운 도로처럼 부드럽게 주파한다. 이는 중심은 낮으면서도 중량 배분을 최적화한 TNGA 플랫폼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이다원 (d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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