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주지훈 "어릴 때 단칸방 살아, 밭에서 노느라 까매져" [MD리뷰]

박로사 기자 2025. 3. 1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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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주지훈/tvN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주지훈이 가족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배우 주지훈이 출연했다.

주지훈은 "어릴 때 굉장히 유복하지 않았다. 건어물 파는 곳 단칸방에 살았다. 좁고 단열도 안 되고 물도 연탄불에 끓여서 씻어야 했다. 비 오면 엄마가 미닫이문 열고 부침개를 부쳐줬는데 행복했던 기억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는 건축 노동일을 하셨다. 보통 휴가 시즌이 있는데 우리 집 휴가는 장마다. 해가 떠 있으면 일을 하셔야 하니까. 저는 아직도 그 느낌을 좋아한다. 비가 오는데 수영하는 느낌. 어릴 때부터 어머니 일하시던 밭에서 놀고 그래서 이렇게 까만 거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유퀴즈' 주지훈/tvN

주지훈은 부모님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주지훈은 "엄마 아부지가 좋아하시는 전국 방송에 나왔다. 아버지가 다리가 안 좋으셔서 표현은 잘 안 하지만 걱정이 많이 된다. 건강 신경 많이 쓰셨으면 좋겠다. 엄마도 지금처럼 운동 열심히 잘하시고, 동생 혜란이는 필라테스 잘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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