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로 만드는 블루수소…"올해 美시장 5배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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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는 화석연료인 동시에 친환경 연료란 양면적 성격을 띤다.
천연가스를 재료로 생산하는 '블루수소'는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만드는 '그린수소'보다 생산비용이 5분의 1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도널드 트럼프 2.0 시대에도 각광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블루수소는 천연가스 분해 과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해 생산하는 수소로, 천연가스 분해 과정에서 나온 이산화탄소를 그대로 배출하는 '그레이수소'보다 환경 친화적이란 게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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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는 화석연료인 동시에 친환경 연료란 양면적 성격을 띤다. 천연가스를 분해하면 대표적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를 얻을 수 있어서다. 천연가스를 재료로 생산하는 ‘블루수소’는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만드는 ‘그린수소’보다 생산비용이 5분의 1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도널드 트럼프 2.0 시대에도 각광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2일 시장조사업체 블룸버그NEF에 따르면 미국의 블루수소 생산량은 올해 37만7000t으로 지난해(7만8000t)보다 다섯 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블루수소는 천연가스 분해 과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해 생산하는 수소로, 천연가스 분해 과정에서 나온 이산화탄소를 그대로 배출하는 ‘그레이수소’보다 환경 친화적이란 게 강점이다. 미국 내 블루수소 프로젝트의 메카는 천연가스가 많이 매장된 텍사스주다. 엑슨모빌은 텍사스주 베이타운에 8억5000만달러(약 1조1800억원)를 투입해 블루수소를 연 90만t가량 생산하는 공장을 짓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블루수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E&S는 중부발전과 함께 충남 보령에 2조1000억원을 투입해 블루수소를 연간 12만5000t 생산하는 설비를 갖출 계획이다. HD현대오일뱅크도 천연가스 분해 및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소 분야 전문가인 송한호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는 “트럼프 시대에도 블루수소 우대 정책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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