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말고 또 있어? 15살→16살→17살 여배우와 공개연애한 톱스타[할리웃통신]

이혜미 2025. 3. 1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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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12살 연하이자 당시 미성년자였던 고 김새론과 6년간 연인 관계였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파문이 인 가운데 브래드 피트의 연애사가 덩달아 재조명되고 있다.

결별 후 피트가 "나는 여전히 그녀를 사랑한다. 그는 정말 천재적인 사람이었고 나는 그녀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연애 시절을 회상했다면 루이스는 가디언과의 인터뷰를 통해 "피트는 이제 내 우주에 없다. 그는 매우 유명한 사람으로 그와의 인연은 고등학교 시절 관계 같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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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수현이 12살 연하이자 당시 미성년자였던 고 김새론과 6년간 연인 관계였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파문이 인 가운데 브래드 피트의 연애사가 덩달아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피트가 세 명의 미성년자 연예인과 공개연애를 했기 때문이다.

피트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미남배우답게 화려한 여성편력을 자랑하는 인물로 데뷔 초이던 지난 1987년 TV 시리즈 '달라스'로 인연을 맺은 샤레인 맥콜과의 교제로 논란을 야기했다.

이들의 관계가 두고두고 회자되는 건 교제 당시 맥콜의 나이가 15세, 피트의 나이가 23세였기 때문이다.

심지어 피트는 지난 2023년 W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애정신은 '달라스' 속 베드신이다. 그때 나는 헛간의 건초 더미에서 뒹굴어야 했다. 그냥 뒹굴며 놀았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맥콜과 결별 후 피트는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와 열애했다. 애플게이트는 '못 말리는 번디가족'으로 유명세를 탄 아역출신의 스타로 피트와 교제 당시 16세였다.

애플게이트는 현재까지도 할리우드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우로 피트와 1년여의 짧은 인연을 마무리 한 후에는 미국 NBC를 대표하는 TV시리즈 '프렌즈'에서 피트의 전 부인 제니퍼 애니스톤과 자매 지간을 연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피트의 '흑역사'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피트는 '올리버 스톤의 킬러' '크리스마스 대소동' '길버트 그레이프' 등으로 잘 알려진 가수 겸 배우 줄리엣 루이스와도 4년간 교제했다.

교제 당시 루이스의 나이는 17살로 영화 '투 영 투 다이'에서 만난 이들은 동거까지 하며 핑크빛 관계를 이어갔다.

결별 후 피트가 "나는 여전히 그녀를 사랑한다. 그는 정말 천재적인 사람이었고 나는 그녀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연애 시절을 회상했다면 루이스는 가디언과의 인터뷰를 통해 "피트는 이제 내 우주에 없다. 그는 매우 유명한 사람으로 그와의 인연은 고등학교 시절 관계 같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퓨처 레릭03' 스틸,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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