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도 생긴다···전국으로 뻗어나가는 '무탠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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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의 자체 브랜드(PB)인 '무신사 스탠다드(무탠다드)'가 대전에도 진출하며 전국적인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말 울산에 처음으로 오픈한 매장은 5일 만에 매출 3억 원을 돌파하는 등 수도권을 넘어 지방에서도 인기도 계속되고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지난해 무탠다드 오프라인 매장 연간 방문객 약 1000만 명 중 70% 이상이 2030세대"라며 "전국적인 브랜드 인지도 확장 계획과 맞물려 대전에 젊은층 수요가 충분하다고 판단해 진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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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의 자체 브랜드(PB)인 ‘무신사 스탠다드(무탠다드)'가 대전에도 진출하며 전국적인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말 울산에 처음으로 오픈한 매장은 5일 만에 매출 3억 원을 돌파하는 등 수도권을 넘어 지방에서도 인기도 계속되고 있다.
12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무탠다드는 5월 말 대전 서구에 위치한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한다. 수도권과 경상도 지역을 제외한 첫 오프라인 매장이다.이번 출점은 광역시 중심으로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장하려는 회사 전략의 일환이다.
무탠다드는 2021년 5월 서울 홍대에 오프라인 매장을 처음으로 연 이후 전국 총 22개로 점포를 확대했다. 특히 2월 말 울산에 처음으로 오픈한 ‘현대백화점 울산점’은 5일 간 4만 3000명 이상이 다녀가고 3억 3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지난해 무탠다드 오프라인 매장 연간 방문객 약 1000만 명 중 70% 이상이 2030세대”라며 “전국적인 브랜드 인지도 확장 계획과 맞물려 대전에 젊은층 수요가 충분하다고 판단해 진출했다"고 말했다.
무탠다드는 이달 초부터 전국 GS25 편의점 3000여 곳과 협업하며 유통 채널 확장에도 나서고 있다. 회사는 편의점 내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를 통해 팬츠, 티셔츠, 벨트, 속옷 등 12종의 의류 및 잡화를 상시 판매한다.
무탠다드가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에서의 활동 영역을 넓히면서 매출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무탠다드 매출은 2023년 약 2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 가까이 커졌다. 지난해 실적은 아직 공시 전이지만 회사가 오프라인 매장 판매량이 전년 대비 3.5배 이상 늘어났다고 밝힌 만큼 무탠다드 실적 역시 또 한 차례 크게 성장했을 것으로 보인다.
무탠다드의 성장세에 힘입어 무신사 전체의 매출도 30% 안팎으로 크게 증가했다. 무신사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9931억 원을 기록했는데 지난해에는 약 1조 2000억~3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김경택 기자 tae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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