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에 검은 줄, 무심코 넘겼는데…"4시간 수술" 무슨 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무시하면 안 되는 손톱의 검은 줄'입니다.
미국 오하이오주에 사는 한 50대 여성이 손톱 미용 시술을 받다가 우연히 흑색종을 발견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이 여성은 오른쪽 엄지손톱에서 희미한 검은 선을 발견했는데 당시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가 한 달 뒤 다시 손톱 관리를 받을 때도 그대로 남아 있자 병원을 찾았다고 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무시하면 안 되는 손톱의 검은 줄'입니다.
미국 오하이오주에 사는 한 50대 여성이 손톱 미용 시술을 받다가 우연히 흑색종을 발견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이 여성은 오른쪽 엄지손톱에서 희미한 검은 선을 발견했는데 당시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가 한 달 뒤 다시 손톱 관리를 받을 때도 그대로 남아 있자 병원을 찾았다고 합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병원에 가긴 했지만 별 이상 없을 거라고 자신만만했다는데, 검사 결과 내려진 진단은 흑색종이었습니다.
흑색종은 멜라닌 세포가 악성화된 피부암으로 진행 속도가 빠를 수 있어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한데요.
다행히 여성은 암세포가 피부의 최상층에만 있는 초기 상태였고 이후 4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성은 앞으로 엄지손톱을 가질 수 없게 됐지만 더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은 것에 감사한다며, 평소와 다른 이상한 것을 발견하면 직감에 귀를 기울이고 검사를 받으라며 조언했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네일아트 덕분에 목숨 건졌네", "원래 손톱은 건강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다", "암은 조기 발견이 중요한데 어쨌든 살 운명이었나 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인스타그램 Michelle Tagliamonte· 유튜브 Iporque International)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자막뉴스] "러시아제 권총 밀수해 암살 계획" 문자 퍼지자…민주당 "이재명 신변 보호 요청"
- 러, 드론공격으로 우크라군 '불구 만들기' 전술 주력
- "차량에 시신 싣고 배회"…노래방서 여성 살해 30대 검거
- "꽉 막혔다" 절반 넘는 변기에 봉지…뉴델리행 여객기 회항
- "피해자 일상생활 불가" 여성 2명 성폭행 시도 20대 무기징역 구형
- 미 업계 "한국, 30개월 이상 소고기도 수입해야"…상호 관세 빌미 되나
- 초등생 살해 7일 전 생각 바꿨다…살인 검색한 명재완, 왜
- 휘성 부검한 국과수 "사망 원인 알 수 없다"
- '안희정 성범죄 피해' 김지은 씨, 손해배상 2심도 일부 승소
- 각자 받은 재산별로 계산…75년 만에 상속세 대수술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