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살아난 반도체주에 2570선 회복…코스닥도 1%대↑[마감시황]

이지영2 기자 2025. 3. 1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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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삼성전자 동반 급등
외인·기관 순매수 유입도 반등 부추겨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2537.60)보다 37.22포인트(1.47%) 오른 2574.82에 장을 마감한 1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어 있다.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21.50)보다 7.99포인트(1.11%) 상승한 729.49,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58.2원)보다 7.2원 내린 1451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025.03.12.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코스피가 하락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대형 반도체주들 강세와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유입 등에 2570선을 회복했다.

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37.60)보다 37.22포인트(1.47%) 오른 2574.82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07억원과 319억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에 개인은 5060억원을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금속(7.80%), 전기·전자(2.74%), 보험(1.98%) 등이 올랐고, 변동성지수(-4.15%), 운송·창고(-1.19%), 부동산(-0.91%)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1.92%)를 제외하고 삼성전자(2.43%)와 SK하이닉스(5.91%), LG에너지솔루션(2.20%), 삼성바이오로직스(1.03%), 현대차(1.33%), 셀트리온(1.91%), 기아(0.71%), 삼성전자우(1.22%), NAVER(0.71%) 등이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대형 반도체주 선전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여기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유입이 상승폭을 확대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시장 영향력이 큰 반도체발 훈풍이 코스피 아웃퍼폼을 주도하고 있다"며 "반도체 업종의 회복이 가시화된다면 코스피 상대적 강세에 천군만마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날 밤 발표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현재 컨센서스대로 전월 대비 둔화한다면 미국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대한 안도감이 유입되면서 반등 탄력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21.50)보다 7.99포인트(1.11%) 상승한 729.49에 거래를 종료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9억원과 9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 홀로 12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0.34%), 에코프로(1.20%), 레이보우로보틱스(0.96%), 휴젤(1.67%), 코오롱티슈진(9.64%) 등이 상승했다.

반면에 알테오젠(-2.43%), 삼천당제약(-0.46%), 클래시스(-1.51%), 리가켐바이오(-2.46%) 등이 하락 마감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58.2원)보다 7.2원 내린 1451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ee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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