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 주공 6·7단지, '현대건설'만 단독 입찰…재입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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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개포 주공 6·7단지 재건축 시공사 입찰에 현대건설만 단독 참여하면서 유찰됐다.
13일 개포 주공 6·7단지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마감된 개포 주공 6·7단지 아파트 시공사 입찰에 현대건설 1곳만 참여해 유효경쟁이 성립되지 않았다.
개포주공 6·7단지 뿐 아니라 최근 들어 주요 재건축 단지의 시공사 선정이 '단독 입찰'로 마무리 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개포주공 5단지의 경우 대우건설이 단독 입찰, 시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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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우성1·2·3단지도 GS건설 단독 입찰해 '유찰'
개포 주공 5단지는 '대우건설' 단독 입찰로 시공사 선정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 주공 6·7단지 재건축 시공사 입찰에 현대건설만 단독 참여하면서 유찰됐다. 이에 따라 재건축 조합은 재입찰 절차에 곧바로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건설사들은 시공사 선정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 현장설명회를 참석하고 입찰보증금 500억원을 입찰 마감 시각까지 납부해야 한다.
실제로 1월 21일 개최된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 뿐 아니라 삼성물산도 참여하며 한남4구역 시공사 선정 때처럼 빅매치가 벌어지는 것 아니냐는 기대를 모았으나 이번 입찰에 삼성물산은 참여하지 않았다. 당시엔 현장설명회에는 이들 건설사 외에 GS건설, 포스코이앤씨, 대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 총 10곳이 참여했다.
1983년 준공된 개포주공 6·7단지는 개포동의 마지막 재건축 사업으로 평가된다. 3.3㎡당 공사비는 890만원으로 총 공사비 1조 5139억 6100만원 규모에 달한다. 시공사 선정 입찰의 유효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책임 준공 확약서 조건도 일부 완화했다.
개포주공 6·7단지 뿐 아니라 최근 들어 주요 재건축 단지의 시공사 선정이 ‘단독 입찰’로 마무리 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잠실우성 1·2·3차 시공사 선정 입찰에도 GS건설만 단독 입찰한 바 있다. 이 당시에도 삼성물산이 입찰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왔으나 GS건설만 입찰했다. 개포주공 5단지의 경우 대우건설이 단독 입찰, 시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6월 시공사를 선정하는 압구정 2구역 재건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물산이 압구정 2구역에 주력하기 위해 다른 강남권 재건축 입찰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최정희 (jhid02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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