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2' 박서진 "공정성 논란, 우승 기쁨보다 큰일났다…1억 상금 전액 기부"

장진리 기자 2025. 3. 1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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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서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박서진이 ‘현역가왕2’ 우승 후 공정성 논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박서진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MBN ‘현역가왕2’ 톱7 간담회에서 “공정성 논란이 있었기에 가왕의 벨트가 더 무겁다”라고 했다.

박서진은 연예인 판정단에게 최고점을 받았던 신승태를 꺾고 ‘현역가왕2’ 우승을 차지했다. 실시간 투표로 결과를 뒤집은 박서진의 우승을 두고 일부에서는 공정성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박서진은 “제 이름이 불렸을 때 큰일 났다고 생각했다. 해성이 형이랑 발표를 기다리고 있을 때 ‘나만 되지 말자’고 생각했는데 제 이름이 발표가 돼서 기쁨보다는 큰일 났다는 생각을 더 많이 했다, 그 큰 무게를 어떻게 견뎌야 하나 생각이 많아졌다”라고 했다.

이어 “그래서 가왕의 벨트가 더 무겁기 때문에 ‘한일가왕전’에 나갔을 때 부끄럽지 않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제가 가왕이 될 수 있었던 건 국민 분들이 투표를 해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왜 저한테 투표를 해주셨냐고 하면은 한국의 것을 많이 보여줬기 때문에 일본에 가면 한국 것을 잘 알릴 수 있겠다는 이유로 투표해주셨던 것 같다”라고 했다.

공정성 의혹을 의식하고 있다는 그는 1억 원의 우승 상금도 전액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서진은 “1억이 세금 떼면 어느 정도 남는다. 남는 금액은 다 기부할 예정이다. 일단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공정성 논란이 있었고, 논란이 있었지만 많은 분들의 선택이 있었기 때문에 그 사랑을 어떻게 되돌려 드릴까 생각했을 때 기부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남는 금액은 멤버 한우를 사 주겠다”라고 해 멤버들의 박수를 받았다.

‘현역가왕2’에서는 박서진이 우승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진해성-에녹-신승태-김준수-최수호-강문경이 차례로 톱7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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