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밤에 문 여는 경복궁·창덕궁, 궁금하다면 추첨 노려보세요

오진영 기자 2025. 3. 1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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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올해 상반기 경복궁·창덕궁에서 야간 체험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궁능유적본부는 예매가 조기 마감되는 등 관심을 받는 '경복궁 별빛야행'과 '창덕궁 달빛기행' 의 참가자를 올해부터 전면 추첨제 방식으로 모집한다.

창덕궁 달빛기행에서는 금호문을 통해 입장해 청사초롱(옛날 손전등)을 들고 해설사와 함꼐 주요 전각을 탐방한다.

경복궁 별빛야행의 참가비는 인당 6만원이며, 창덕궁 달빛기행의 참가비는 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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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야간 관람이 시작된 8일 오후 서울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이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 사진 = 뉴스1 /사진=(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올해 상반기 경복궁·창덕궁에서 야간 체험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궁능유적본부는 예매가 조기 마감되는 등 관심을 받는 '경복궁 별빛야행'과 '창덕궁 달빛기행' 의 참가자를 올해부터 전면 추첨제 방식으로 모집한다.

경복궁 별빛야행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응모를 받고 2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17일부터 23일까지 응모를 받고 2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당첨자는 선착순으로 참가 예매를 할 수 있다.

경복궁 별빛야행 참가자들은 궁중음식 체험과 전통 국악공연을 관람하고, 경복궁의 북측 권역을 중심으로 전문 해설사와 야경을 감상한다. 평소 개방되지 않던 향원정의 취향교를 거닐거나 장독을 활용한 사진 촬영도 함께할 수 있다.

창덕궁 달빛기행에서는 금호문을 통해 입장해 청사초롱(옛날 손전등)을 들고 해설사와 함꼐 주요 전각을 탐방한다. 연경당에서는 전통예술 공연을 다과와 함께 즐기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경복궁 별빛야행의 참가비는 인당 6만원이며, 창덕궁 달빛기행의 참가비는 3만원이다. 외국인을 위해 외국어 해설로 진행되는 특별 회차도 준비돼 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궁 프로그램의 체험 기회를 고르게 확대하고, 보다 많은 내외국인들이 궁능 활용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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