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에 간택당한 정수빈 “팔로워 6배↑증가, 화제성 상상 못해” (선의의 경쟁)[EN:인터뷰①]

하지원 2025. 3. 1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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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수빈이 '선의의 경쟁'으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은 소감을 전했다.

정수빈은 3월 12일 뉴스엔과 만나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연출 김태희/극본 김태희, 민예지)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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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STUDIO X+U ‘선의의 경쟁’ 제공
STUDIO X+U ‘선의의 경쟁’ 제공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정수빈이 '선의의 경쟁'으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은 소감을 전했다.

정수빈은 3월 12일 뉴스엔과 만나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연출 김태희/극본 김태희, 민예지)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3월 6일 전편이 공개된 '선의의 경쟁'은 살벌한 입시 경쟁이 벌어지는 대한민국 상위 1% 채화여고에 전학 온 '슬기'에게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는 친구들 그리고 수능 출제 위원이었던 아버지의 의문사를 둘러싼 미스터리 걸스릴러다. 정수빈은 미스터리 서사를 이끄는 우슬기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선의의 경쟁’은 공개와 동시에 U+tv, U+모바일tv에서 시청 건수, 시청자 수, 신규 시청자 유입 수 모두 역대 오리지널 드라마 부문 기록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 화제성 차트에서도 최상위를 차지하며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해외에서도 일본, 대만 등 글로벌 OTT 플랫폼에서 1위를 휩쓸었다.

작품이 큰 인기를 끈 것에 대해 정수빈은 “이렇게 화제가 되고 많은 사랑을 받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제가 표현한 인물을 사랑해 주셨다는 게 배우로서 정말 행복한 순간이었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이런 작품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수빈은 지난달 26일 개봉한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이하 '괜괜괜')을 통해서도 주목받고 있다. 정수빈은 주위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 사춘기 학생 나리 역을 맡아 또래가 느끼는 예민함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에 정수빈의 인기는 눈에 띄게 상승했다. 작품 시작 전 10만 명이었던 SNS 팔로워 수는 현재 62만 명으로 약 6배 증가했다. 이에 대해 정수빈은 "가시적으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게 인스타그램이다. 너무 감사한 일이고 특히 최근 영화 ‘괜괜괜’ 무대인사를 돌면서 처음으로 팬분들이 계시다는 걸 실감했다. 엄청나게 많은 편지를 받았고, 전 세계 각국에서 편지를 전해주려고 찾아와 주셨다”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1998년생으로 만 26세인 정수빈은 연이어 학생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서 “어리게 봐주시는 게 감사하다.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선의의 경쟁’은 걱정보다는 대본을 처음 접했을 때 너무 재미있었고, 기존 한국 드라마에서 보기 어려운 독특한 구조가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또 정수빈은 “처음으로 주인공으로서 극을 이끌어가는 작품이었기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했다. ‘연기를 잘한다’는 말을 들을 때 가장 행복했다. 잘 해내지 못하면 어떡하나 걱정도 컸는데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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