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월동채소 재배 감소…당근은 증가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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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월동채소 재배면적이 감소했지만 당근은 예외적으로 '역주행'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올해 주요 월동채소 13개 품목에 대해 지난해 10월30일부터 12월9일까지 재배면적을 드론으로 조사한 결과 1만1671ha로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5개년 평년 재배면적 1173㏊에 비해서는 25.8%가 늘었다.
또한 월동채소의 파종 및 출하시기를 고려해 단기간에 촬영하고 품목별·지역별로 구분해 최종 면적을 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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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시 구좌읍 농경지. (사진=뉴시스DB) ijy788@newsis.com](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2/newsis/20250312130115196iimd.jpg)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지역 월동채소 재배면적이 감소했지만 당근은 예외적으로 '역주행'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올해 주요 월동채소 13개 품목에 대해 지난해 10월30일부터 12월9일까지 재배면적을 드론으로 조사한 결과 1만1671ha로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1만2099㏊에 비해 3.5% 감소한 것이다. 품목별로는 월동무 4626ha, 브로콜리 1188ha, 마늘 909ha, 양파 675ha 등이다.
다만 당근은 수요급증에 따라 가격이 높게 형성되면서 전년 1245㏊에서 1476㏊로 18.6%가 증가했다. 5개년 평년 재배면적 1173㏊에 비해서는 25.8%가 늘었다.
이번 조사는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고해상도 항공·위성영상 기반의 농경지 전자지도 '팜맵(farmmap)'을 활용했다.
또한 월동채소의 파종 및 출하시기를 고려해 단기간에 촬영하고 품목별·지역별로 구분해 최종 면적을 산출했다.
김형은 농축산식품국장은 "정밀한 드론 조사로 확보한 데이터는 제주 농산물의 수급을 예측하고 조절하는 핵심 기반이 된다"며 "농가들이 합리적인 영농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y7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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