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가정폭력으로 수감된 40대 남성..출소 직후 아내 찾아갔다가 검거

박혜빈 2025. 3. 12. 11: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정 폭력으로 수감된 남성이 출소 직후 법원의 접근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아내를 찾아갔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40대 남성 A 씨를 가정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7일 오후 5시 25분쯤 접근금지 명령을 어기고 서울 강북구에 거주하는 아내의 자택을 찾아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A 씨는 가정폭력으로 서울 동부구치소에 수감됐다가 풀려난 직후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 / 사진=연합뉴스

가정 폭력으로 수감된 남성이 출소 직후 법원의 접근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아내를 찾아갔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40대 남성 A 씨를 가정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7일 오후 5시 25분쯤 접근금지 명령을 어기고 서울 강북구에 거주하는 아내의 자택을 찾아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내가 신고하자 A 씨는 곧바로 도주했지만, 경찰이 주변 수색을 통해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당시 A 씨는 가정폭력으로 서울 동부구치소에 수감됐다가 풀려난 직후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즉시 A 씨를 아내와 격리한 뒤 지난 9일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박혜빈 기자 park.hyebin@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