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정원, 창덕궁 낙선재 후원 공개된다

최경진 2025. 3. 1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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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정원인 창덕궁 낙선재 후원이 일반에 공개된다.

국가유산청 창덕궁관리소는 꽃피는 봄을 맞아 21일부터 27일까지 하루 2회(오전 10시·오후 2시30분) 평소 관람객 접근이 제한됐던 낙선재 후원을 둘러보는 해설 프로그램 '봄을 품은 낙선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봄을 품은 낙선재' 프로그램은 낙선재 조성 배경과 건축적 특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봄꽃이 만개한 화계(花階)와 정자, 아기자기한 꽃담 등 다채로운 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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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21~27일 ‘봄을 품은 낙선재’
하루 2회 24명씩 초청 해설 프로그램 진행
▲ 창덕궁 낙선재.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비밀의 정원인 창덕궁 낙선재 후원이 일반에 공개된다.

국가유산청 창덕궁관리소는 꽃피는 봄을 맞아 21일부터 27일까지 하루 2회(오전 10시·오후 2시30분) 평소 관람객 접근이 제한됐던 낙선재 후원을 둘러보는 해설 프로그램 ‘봄을 품은 낙선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창덕궁 낙선재 일원은 낙선재(樂善齋), 석복헌(錫福軒), 수강재(壽康齋)가 하나의 구역을 이루고 있다.

낙선재는 헌종의 서재 겸 휴식공간으로 1847년 지어졌다. 석복헌과 수강재는 이듬해 각각 후궁 경빈 김씨와 대왕대비 순원왕후(순조비)의 처소로 조성됐다.

단아하면서 기품 있는 건축미를 지닌 낙선재는 헌종과 경빈 김씨의 사랑이 깃든 장소로 유명하다. 덕혜옹주 등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실 가족들이 1989년까지 머물렀던 역사적 공간이기도 하다.

이번 ‘봄을 품은 낙선재’ 프로그램은 낙선재 조성 배경과 건축적 특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봄꽃이 만개한 화계(花階)와 정자, 아기자기한 꽃담 등 다채로운 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이 프로그램은 중학생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회당 최대 24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추첨제로 진행한다. 신청은 창덕궁관리소 누리집 내 ‘통합예약’ 란을 통해 13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사전 응모(1인당 최대 2매)하면 된다. 당첨자는 17일 오후 2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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