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의원, 윤석열 파면 촉구 삭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국회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이 같은 당 박홍배·전진숙 국회의원과 함께, 11일 오후 1시 30분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헌재의 조속한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삭발을 단행했다.
김 의원은 헌법재판소를 향해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며, "윤석열 파면은 단순한 법 해석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느냐, 독재의 길로 후퇴하느냐의 문제"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국회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이 같은 당 박홍배·전진숙 국회의원과 함께, 11일 오후 1시 30분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헌재의 조속한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삭발을 단행했다.
김 의원은 삭발을 결심하기까지 수많은 고민이 있었다고 밝히며, "헌법재판소로 공이 넘어간 지금, 저에게 남은 선택지는 이것 뿐"이라며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삭발을 통해 국민들에게 절박한 외침을 전하고자 한다며,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자 야당 의원으로서, 부당한 현실을 막을 수 있다면 기꺼이 이 머리를 깎겠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저의 삭발은 단순한 저항이 아니라 국민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는 다짐이며, 윤석열과 내란도당들을 끝장내겠다는 결의이자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겠다는 각오"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헌법재판소를 향해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며, "윤석열 파면은 단순한 법 해석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느냐, 독재의 길로 후퇴하느냐의 문제"라고 했다.
이어 "헌법재판소는 조속히 판단을 내려야 하며, 윤석열을 파면해야 대한민국이 바로 설 수 있고 민주주의 국가로 남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윤석열, 20대 대선 직전 신천지 접촉 드러나
- 용혜인 "김용현 자수할 때 알아봤다…'尹 석방' 배후는 검찰 카르텔"[이정주의 질문하는기자]
- 고(故) 김하늘 양 살해, 교사 명재완 신상정보 공개
- 변상욱 "尹 구치소서 성경 읽었다? 기독교 극우 세력에 어필"[한판승부]
- 멕시코서 갱단 화장터 추정지 발견…"버려진 신발 수백 켤레"
- 尹·李만 보이는 정국…허탈해진 비명 잠룡들
- 尹행보에 휘말리는 與…'찬탄' 잠룡들도 '반탄'으로
- 양평고속道 감사 결과에 한준호 "김건희 특검 필요성 더 커져"
- 수원 일가족 사망 사건…가장은 '경제적 어려움' 호소 문자
- 대검 "기존대로 '날'로 구속기간 산정하되 신속처리"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