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과는 석사여도 교수 가능” 고려대, 故박원순 아들 박주신씨 조교수 임용

2025. 3. 1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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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씨가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조교수에 임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고려대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일 공과대학 건축학과 조교수로 임용됐다.

박 씨는 작년 하반기 '2025학년도 2차 전기 전임교원 초빙 공고'에 지원해 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려대 측은 "박씨가 박 전 시장의 아들이라는 사실은 채용 과정에서 알지 못했고 알 수도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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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씨가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조교수에 임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고려대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일 공과대학 건축학과 조교수로 임용됐다.

박 씨는 작년 하반기 ‘2025학년도 2차 전기 전임교원 초빙 공고’에 지원해 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2003년 한양대 물리학과에 입학들어갔다가 4수만에 2006년에 고려대 건축학과에 입학했다. 2011년 2월 고려대를 졸업한 이후 영국 런던 소재 건축대학원에서 건축설계(Diploma in Architecture) 석사 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씨는 이번 학기에 ‘건축설계’와 ‘건축설계실무’ 등 2개 과목을 담당한다.

고려대 측은 “박씨가 박 전 시장의 아들이라는 사실은 채용 과정에서 알지 못했고 알 수도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건축학계에서는 박사 학위 없이 석사 학위와 실무 이력으로 교수로 임용되는 일이 종종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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