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미·우크라 '30일 휴전' 합의 환영…"이제 공은 러시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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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11일(현지시간)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30일 임시휴전'에 합의한 데 대해 "유럽연합은 평화 협상에서 역할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이날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장관급 회담을 갖고 러시아의 수용을 전제로 미국이 제안한 '30일 임시휴전'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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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11일(현지시간)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30일 임시휴전'에 합의한 데 대해 "유럽연합은 평화 협상에서 역할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폰데어라이엔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에 "미국-우크라이나 협상에 대한 소식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여기에는 휴전 협정 제안과 미국으로부터 정보 공유 및 안보 지원 재개가 포함된다"며 "이는 우크라이나의 포괄적이고 공정하며 지속 가능한 평화를 향한 한 걸음이 될 수 있는 긍정적인 발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공은 러시아로 넘어갔다"며 "유럽연합은 파트너들과 함께 다가올 평화 협상에서 온전히 역할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했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이날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장관급 회담을 갖고 러시아의 수용을 전제로 미국이 제안한 '30일 임시휴전'에 합의했다.
또한 미국은 정보 공유 중단을 해제하고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을 재개하기로 했으며 양측은 우크라이나 경제가 나아지고 국가의 장기적 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광물 협정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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